왼쪽 사진은 오늘 제가 본 바퀴벌레 사진이고,
오른쪽은 제 방 베란다 사진입니다.
사실 바퀴벌레가 들어온 지는 1~2주 정도 됐습니다.
방 안에서 방충망을 보는데 윗 부분에 까맣고 긴게 붙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설마 바퀴벌레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오늘 베란다로 나갈 일이 있어서 방충망을 확 열었더니
예상한대로 바퀴벌레가 톡 떨어졌더라구요.
처음에 예상했었고, 다행히 죽어있어서 그렇게 크게 놀라지는 않았는데
바깥 창문에도 방충망이 설치되어있고 심지어 연 적이 없는데
어떻게 저렇게 큰 게 들어왔을까 그게 놀랍더라구요.
왼쪽 사진의 바퀴벌레는 한 3~4cm 정도 길이구 색깔은 갈색입니다.
다리가 제법 기네요 ㅠㅠ
제가 이 아파트에 12년동안 살았는데요.
한 2년 전부터 여름에는 한번씩 제 방에 보이는 것 같아요.
여러번도 아니면 한번씩만.
거실 쪽 베란다도 지금까지 잘 보이지 않다가
올해 2마리가 왼쪽 사진만한게 나타났었는데
서식하는걸까요.. 아니면 1층이라서 잘 나타나는걸까요..
불안하네요.
Q1. 제 방 베란다는 바퀴벌레가 서식할만한 환경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왜 나타나는걸까요..
거실 베란다와 달리 배관 비슷한 거는 있어도 수도, 배수구(물 내려가는 것)가 없습니다.(물기, 습도가 없단 얘기!)
또 1층이라서 바깥 창문 방충망을 연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도둑이나 기타 해충 들어올까봐)
저희 집이 세탁실&보일러실이 따로 있는데 거기에 재활용쓰레기도 모아놔서 위생상태로 따지면 거기가 제일 안좋은데
거기에 바퀴벌레가 나타난 적은 없었고, 제 방은 그냥 큰 상(밥상)이나, 철 지난 옷, 가전제품 두는 목적으로 쓰는데..ㅠㅠㅠ
Q2. 1층에 산다고 바퀴벌레가 잘 나타는 걸까요?
고층에 살면 바퀴벌레가 1층보다는 나타나는 일이 별로 없을까요?
Q3. 바퀴벌레 사체 처리법
(밖에다가 버리는게 최선일까요?)
Q4. 바퀴벌레를 잡았을 때 알을 깐다는 게 사실인가요?
자기가 죽을 걸 어떻게 알고 깔까요..?
대형 바퀴류의 경우 돌 밑, 수도 계량기 내부, 지하실과 같은 서늘한 곳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이 좋지 않아 서식처를 찾기 위해 또는 먹이를 찾아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건물 내부로 침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바퀴는 불 빛에 유인됩니다.)
주요 침입경로는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일단 실내로 들어오면 그 때부터는 집 안 내부 어떤 곳이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보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따라서 추가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림판, 문풍지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침입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1층인 경우 외부에 화단이 있기 때문에 위에 설명드린 경로를 통해 고층보다는 유입이 빈번하게 이루어집니다.
잡은 바퀴는 휴지에 싸서 버리시면되고 (변기에 내리셔도되요~)
모든 바퀴가 죽으며 알집을 떨어트리진 않고 알집을 달고 다니는 암컷 바퀴만 알집을 떨어트립니다.(엉덩이쪽에 알집이 보여요)
주변환경에 따라 내부에서 번식하는 경우도 있어 온라인 상 서식유무에 대한 판단은 어렵습니다.
고객센터 1588-1119로 무료방문상담 신청하시면 전문가의 진단 및 상담을 받으실 수 있으니 연락부탁드립니다.
답변일 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