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스러워서 고민하다가 여쭤봅니다~
방에서 불을 끄고 자려는 찰라에 눈 앞에 기어가더라구요.
작은 벌레라 그냥 하루살이 일줄 알았는데 기어가는 모습이 심상치 않아서...ㅠ.ㅠ
일어나서 잡았습니다... 사진엔 커보이지만 작았어요.
이녀석이 혹시 바퀴벌레일까요?
안그래도 찜찜 했는데... 남편이 화장실에서 바퀴벌레를 본것 같다고 해서
이 시간 잠도 안옵니다. ㅠ.ㅠ
그리고 제가 바닥에 이불을 깔고 자는데...
그럴 경우 침대보다 바퀴벌레에 취약할까요? ㅠ.ㅠ 침대를 이용하는 편이 더 안전?할까요?
세스코님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먼지벌레라 하는 딱정벌레 종류입니다.
먼지벌레류는 야간에 불빛에 유인, 날아서 접근한 후 틈새를 통해 기어 들어올 수 있으니
제일 침입 가능성이 높은 창문/방충망에 대한 보완을 잘 해야 합니다.
(문풍지를 이용한 창문/창틀 틈새 보완하고
추가로 출입문 틈새관리만 잘한다면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퀴벌레가 아닐까 하는 걱정을 하셨던 것 같은데,
먼지벌레류와 바퀴벌레와의 차이점을 알고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퀴는 일단 더듬이가 자기 몸체 길이 정도로 길고요,
날개부분이 일반 딱정벌레와 같이 딱딱하지 않고 말랑 말랑합니다.
그리고 바퀴벌레는 사람이 손으로 잡기도 훨씬 전부터 이를 감지하고 도망가지만
먼지벌레는 그런 감각기관이 없기 때문에 손에 쉽게 잡힙니다.
바닥이든 침대든...바퀴벌레가 가고 싶은 대로 움직이겠지요....^^;
요즘 같은 더운 날은 침대보다 바닥이 더 시원하지 않나요?
답변일 2016.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