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고가 많으십니다.
현재 살고있는 집에 이사온지 10개월정도가 되어가는데 얼마전에 손가락 두마디 정도되는 바퀴벌레가 출몰한뒤로 적잖은 충격상태에 빠져있습니다.
날아다니는 바퀴벌레인걸로 보아 집바퀴가 아니라 야생바퀴라고 주변에서 그러더라구요
일단 집안에 서식하고있는 바퀴벌레는 없는걸로 보이는데(적어도 내가보기엔..)
동네 자체가 오래되고 더러운 환경이라서 골목구석구석에 바퀴벌레가 엄청 드글드글합니다.
제가 아무리 바퀴를 못들어오게 차단한다고 해도
한마리정도 들어오는건 정말 막기가 힘이들거같습니다..
붙이는 컴배트같은거랑 분사형 바퀴벌레약을 집 주변에 치덕치덕 엄청나게 뿌려놓긴했는데
더 철저하게 집근처에도 절대 얼씬못하게 하는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만약 또 한번 바퀴벌레가 나온다면 이사를 가고싶을 정도로 간절합니다 ㅠㅠ
대형 바퀴류의 경우 돌 밑, 수도 계량기 내부, 지하실과 같은 서늘한 곳에서 서식하다가
환경 조건이 좋지 않아 서식처를 찾기 위해 또는 먹이를 찾아 이동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건물 내부로 침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본바퀴는 불 빛에 유인됩니다.)
주요 침입경로는 건물의 각종 틈새를 이용하며, 출입문/창문/배관 틈새나 하수구 등을 통해 올라오기도 합니다.
일단 실내로 들어오면 그 때부터는 집 안 내부 어떤 곳이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침입하지 못하도록 보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따라서 추가 침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림판, 문풍지 등을 활용해 틈새를 막고,
촘촘한 철망으로 된 배수망을 사용하고 각종 배관의 틈새 등은 실리콘을 사용해 막는 방법 등으로 침입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침입이 예상되는 곳, 침입하면 바퀴가 은신할 만한 장소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