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처음 발견했는데요, 욕실에서 검은색 날벌레가 조금 느린 속도로 날아다니더라고요.
그래서 휴지로 잡았더니 벌레 시체에서 피가 나왔습니다.
오전부터 저녁까지 대략 14마리 정도 잡았습니다.
평소에 알고있던 모기처럼 생기지는 않았지만, 벌레를 잡은 휴지를 봤을 때 꼭 모기처럼 피가 나와서 모기인지 그냥 날파리인지 긴가민가 합니다.
한번도 그런적이 없었는데 대체 어디서 계속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욕실에서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벌레가 대체 무엇인지, 어떻게 하면 박멸할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세스코 방문을 요청해야 할까요.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욕실 문 끝부분이 부식되었는데, 혹시 이 날벌레가 거기서 서식하는 걸까요? 문은 목재입니다.
밑에 홈키파로 죽인 벌레 시체 사진을 첨부합니다.

현재 사진으로 정확한 동정은 어려우나 버섯파리상과에 속하는 파리류로 추정됩니다.
본래 버섯파리과는 버섯을 재배하는 곳이나 시설원예작물(비료 주변 등 유기물이 많은 장소)이 있는 곳에서
그리고 낙엽이 많은 곳(야산이나 산지)에서 주로 목격되며
보통 장마 기간 유기물(낙엽 등)이 부패되는 인접 장소에 있는 경우에도 목격이 가능한데,
실내로의 침입은 보통 외부에서 창틀 틈새를 통해서 또는 출입 시 열린 출입문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실내에서 발생할 경우 화분에서 발생하거나 화분갈이 등을 하느라
비료 등의 유기물이 있을 경우 발생 가능합니다.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도 좋지만 실리콘 등을 이용해 창틀과 바닥의 틈새를 막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1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