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실내 방향제를 사서 개봉해두었는데 그 이후로 방향제 개폐 유무와 관계없이 작은 벌레들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날파리는 주로 물인 많은 곳 또는 음습한 곳에 산란하여 , 먹이를 섭식하며 음식물에는 잘 유인되지 않습니다.
(물론 음식물을 안먹는건 아니지만 주로 음식물이 썩어 부패된 뒤 생성되는 유기물 종류를 섭식합니다.)
우선 집안 내부에 화분이나 배수구 틈새 지역에 에어졸을 뿌려주시고,
배수구의 틈새가 없는지 확인을 해보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권연벌레 같은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해충은 종류에 따라 서식처 및 관리방법이 달라 비용 및 관리주기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무료방문상담을 통해 전문가의 진단 및 견적상담 가능하시니 1588-1119로 연락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