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입니다.
신축 아파트입니다. 그런데 최근 이 벌레가 다량 출몰해서 골치가 아픕니다.
아파트 환경은 대략 이렇습니다.
신축 아파트 11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뒤에는 완전히 가깝지는 않습니다만, 작은 야산이 하나 존재합니다.
이 벌레들은 외부를 통해서 들어오는 모양입니다. 하루가 지나면 외부 창문 틀에 대량의 시체가 쌓여있더군요. 수명이 오래가는 벌레는 아닌 것 같습니다만. 이 중 살아남은 개체들이 집안으로 들어와 꽤 성가시게 굽니다.
거의 모든 창문 틀에 저 벌레들의 시체가 쌓이지만, 방이나 거실보다는 베란다가 특히 심합니다. 방이나 거실의 창틀은 드문드문 시체가 있는데 반해서, 베란다 창틀에는 무더기로 쌓입니다.
베란다 환경은 맨 윗 사진과 같습니다.
1. 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죽은 식물은 없습니다.)
2. 세탁물을 말리는 곳입니다.
3. 최근 걸레에서 악취가 나서 삶은 적이 있습니다. (악취가 원인일까 싶어서 삶아봤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들어옵니다.)
4. 습한 지역입니다.
5. 음식물이나 음식물 쓰레기는 해당 공간에 없습니다.
아파트 환경을 재차 언급하자면
1. 신도시 신축 아파트 11층
2. 뒤에 야산이 존재하나 산과 좀 떨어져 있는 동임
저 벌레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이며.
어떤 원인 때문에 자꾸 창틈을 통해 외부에서 유입이 되는 건가요?
그리고 창틈에 시체가 대량으로 쌓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대처 방법은 어떻게 해야할까요?
세스코의 정확한 답변 부탁합니다.
사진 상으로 정확한 확인이 안되지만
벼룩파리 또는 곰팡이각다귀(fungus gnats)에 속하는 종류로 사료됩니다.
<파리목(Diptera)의 버섯파리과(Mycetophilidae)와 검은날개곰팡이각다귀과(Sciaridae)에 속하는
모기 같은 작은 곤충을 모두 곰팡이각다귀(fungus gnats)라 부릅니다.>
주변에 비닐하우스 농가 등이 있거나 베란다에서 화초를 키울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서 발생한 개체는 날아 들어오겠지만
실내(베란다)에서 발생하는 개체는 비료를 구입해 보관 또는 소량 화분에 주었었다면 이들이 발생 가능합니다.
곰팡이각다귀의 유충은 주로 균류나 곰팡이를 먹고 살기 때문에
화분 및 주변 또 주방이나 화장실 등지에서 추가로 발생이 가능하니
이런 부분을 점검하고 문제가 되는 장소가 있다면 반드시 제거해 곰팡이각다귀의 서식처를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에 사용하고 남은 비료 등이 있으면 제거 또는 잘 밀봉해두고 화분 물받이도 한 번 세척해 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제어가 되었더라도 주변에서 발생한 또 다른 개체가 외부와 연결되는 창문이나 배관 등지를 통해
추가 침입할 수 있으니 틈새관리에 보다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6.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