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퀴벌레를 증오하면서도 동시에 너무나 두려워하는 한 자취생입니다.
일반적으로 낮에는 안 보이다가 밤에 많이 보이는 것 역시 바퀴가 야간활동성 즉, 야행성이기 때문입니다.
(밤에 활동하고 낮에는 쉽니다.)
그러나 낮에도 간간히 활동하는 녀석이 있다면
바퀴의 개체 수가 많은 관계로 충분한 먹이 섭취를 하지 못해
배고픈 녀석들이 먹이를 먹기 위해 움직이는 것이기에
낮에도 바퀴벌레가 보일 정도라면 굉장히 높은 밀도로 서식하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이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되어 다행이네요. ^^;
바퀴벌레 다리의 움직임은 여타 다른 곤충과 유사하지만
바퀴에게는 미모라는 배 끝에 꼬리처럼 생긴 한 쌍의 기관이 있습니다.
바퀴벌레 미모는 사람의 반사신경과 같은 역할을 하는데
공기 흐름과 같은 미묘한 변화와 같은 위험에 즉각적으로 반응해
신호를 뇌로 보냈다가 다리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즉시 다리로 보내, 일단 움직여 도망치게 하는 것이죠.
(반응시간 약 1/1000초로 사람에 비해 10~100배 빠름)
미국바퀴를 예로 들어 속도 계산을 하면
전력질주시 초당 1.5m의 속도를 낸다고 하는데,
사람으로 환산하면 시속 150km에 달합니다. *^^*
답변일 2016.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