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요즘들어 벌레가 같은 장소에서 두번쯤 발견되어 원인을 몰라 도움을 청합니다.
집은 신축한지 10년쯤 된 아파트의 13층이고 발견된 곳은 이불을 개켜놓은 방 구석입니다.

생긴건 사진처럼 갈색에 길이 1cm에 폭은 2~3mm 정도이고 털같은 것이 나있습니다.
첫번째 본것은 크기와 색깔이 비슷하고 가느다란 두개의 더듬이 같은 것이 있는 것이었습니다.
날개가 달린 벌레가 아니라 외부에서 날아든것도 아닌거 같아 집 내부의 원인일까 걱정입니다.
집의 장판이 종이장판이라 그것때문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인지 궁금합니다.
벌레의 이름과 발생 원인, 해결방법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ㅠㅠ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한 과인 수시렁이과에 속하는 애수시렁이 유충으로 확인됩니다.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수시렁이과는 대부분 성충과 유충 모두
동물의 시체나 건어물, 모피, 햄, 베이컨, 고기, 치즈, 애완동물사료, 곤충/가죽/깃털/뿔/털 등
동물 표본 등을 주 먹이원으로 합니다.
이불 주변에 목격되는 것을 감안해 내부에서의 발생을 의심하고,
발견된 장소를 중심으로 언급한 것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발원지를 찾아 최대한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밖에서 발생해 틈새로 침입한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베란다 주변, 에어컨 실외기 등의 주변에
비둘기 사체/둥지 (1층일 경우 쥐나 고양이 등의 사체)등이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이런 동물 사체나 둥지 등에서 발생한 후 베란다나 벽체 또는 창문 틈새를 통해 침입할 수도 있거든요.
후자 경우라면 확인 후 제거하시고 에어졸을 틈새에 처리한 이후에 실리콘/우레탄 폼/문풍지 등으로
적절히 틈새 보완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일 201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