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아이를 데리고 문화센터에 갔다와서 스카프에서 떨어진 벌레가 무엇인지 문의드립니다.
대략 2mm가량의 붉은색의 둥근 벌레 한마리였습니다. 현미경 사진으로 봐서는 다리가 6개보다는 많아보이기는 하고 체절이 3개보다는 적어보이는데 이미 눌러서 죽인 뒤라 명확하지 않습니다.
제 생각에는 진드기류의 일종이 아닐까 싶은데 집먼지 진드기라고 하기는 크기가 너무 크고 참진드기라고 하자니 너무 작은것 같아서요.
우연히 한마리 만난것이라면 다행이지만 혹여 (곤충같아보이진 않지만) 몸니나 인체에 기생해서 번식하는 tick일 경우 치료를 해야 할지, 집안에서 번식하는 tick일 경우 박멸을 해야할지 참고 위해서 문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략적인 형태가 진드기로 사료됩니다.
야외활동을 하였거나 애완동물이 있는 경우 진드기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냥 기어 다니는 개체는 잡아도 무방하지만 흡혈 중인 진드기를 무리하게 떼어 내려고 하면
두 동강이나 머리는 피부에 박혀있을 수도 있으니 직접 떼어내는 것도 되도록이면 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염증, 감염 우려가 있습니다.)
또한 현재 몸에 또는 이불이나 의류에 진드기가 더 있을 수 있으니 확인하여 보시고
세탁이 가능한 것들은 모두 세탁, 일광건조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답변일 2015.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