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생긴 구더기같은게 계속 발견되는데
무슨해중인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몰라 여쭈어요.
하루에 5마리정도 발견된지 일주일정도 되었고요.
많이 발견되는곳은 아이방, 아이방 옆에있는 화장실, 화장실과 가까운 거실부분 이예요.
장마철에 쌀벌레가 생겼었는데 혹시 쌀벌레 유충인가요?
벌레든 쌀은 다 버리고
그뒤로 밀폐용기나 냉동실에 넣어보관하고있는데..
지금도 간혹 쌀벌레가 보이긴하지만 (하루에 한번정도 마주치는거같아요) 거의 없어졌는데
이렇게 유충만 많을수가 있나요??
그리고 쌀은 아이방에서 멀리떨어진곳에 있는데
왜 이벌레가 아이방쪽에서 발견되는지요..ㅠㅠ
아이방에 있는건 책, 아이장난감(혹시 편백나무조각에서도 이런 벌레가 생길수 있나요? 장난감으로 편백나무조각을 엄청 많이 사다놓았거든요), 아이옷 등 입니다.
어떻게 없애야하는지 정보 부탁드려요 ㅠㅠ
미리 감사합니다.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화랑곡나방 유충으로 확인됩니다.
주로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등 양념류,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보관된 것이 있다면 어디서든지 발생가능 합니다.
오염원을 발견한다면 양이나 비용적인 면을 고려해서 그늘진 곳에서 건조, 선별 후 냉장보관을 하거나
폐기를 하시는 것이 빠른 처리를 위해 효과적입니다.
단, 발원지를 제거하더라도 일정 기간 주변으로 기어 나온 유충이 보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저장식품해충의 유충은 먹이원에서 성장 후 번데기 과정을 거쳐 성충으로 우화하는데
대체로 천적으로부터 안전한 장소를 찾아 먹이원에서 이동하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이동으로 사진처럼 사람들에게 목격이 됩니다.)
실내에서 이동할 경우
벽을 타고 올라가 천정 모서리나 전등 틈새, 시계 뒤편, 액자/거울 뒤편 등이 될 수 있으며
옷장이나 서랍장, 침대, 티슈곽, 기저귀, 위생용품, 창틀 등이 은신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언급한 장소는 일반적인 경우이고 실내 환경에 따라 다양한 곳에서도 은신이 가능합니다.
손이 닿지 않는 곳이나 점검이 불가능한 좁은 틈새 등지에는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해
은신해 있는 개체를 죽이는 것도 성충이 되어 나오기 전에 할 수 있는 방법이고
또 성충이 목격될 경우 신속하게 잡아 추가 번식을 차단한다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완전히 퇴치 될 수 있습니다.
완전히 보이지 않을 때까지는 이들이 먹고, 추가 발생 할 수 있는 먹이원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하고
나방(성충)이 날아 다니기 때문에 신경이 쓰일 수 있습니다만 직접적인 피해는 주지 않으니 안심하세요.
성충의 비행능력이 그리 좋지는 않기 때문에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5.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