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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이 벌레의 정체가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요?
  • 작성자 서필교
  • 작성일 2015.09.13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알아래 사진에 보이는 깨알보다도 더 작은

갈색 덩어리(?)의 정체가 무엇인가요?


1.jpg

2.jpg


엄청 많아요...




3.jpg



바로 위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화분 위 잎사귀들을 쓰윽 훑으면

맨 위 사진과 같은 깨알보다도 작은 갈색 덩어리들이 후두둑 사방으로 흩어지던데요

(씨앗이라면 사방으로 튕겨져나가면서 흩어질 거 같지 않은데...)


몇 년 전부터 이런 게 보이던데, 전 밖에서 방충망 사이를 지나온 식물 씨앗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어우 머 이런 게 계속 쌓여" 하면서 매번 청소했거든요)

 

동생이 톡톡 튀면서 막 움직인다면서-_- 사방팔방에 이런 게 있는데 뭐냐고 그래요.

핳하하하하핳핳핳하하하핳하하핳ㅎ핳
이게 뭔지조차 알 수가 없으니...

 

이거에 대해서 좀 알려주세요ㅠ

 

 

 

 

현재 사진상으로 정확한 형태 확인은 어렵지만, 남겨주신 내용으로 보아 톡토기류로 추정 됩니다. 

 

톡토기(springtails)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습니다.

 

톡토기의 경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 영영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