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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의 정체
  • 작성자 김두현
  • 작성일 2015.09.01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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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안 곳곳에서 출몰하는 벌레의 확대사진입니다. 길이는 0.3mm 정도
구석구석을 살피다가 오래 방치된 쓰레기더미 밑에서 그리고 죽은 메뚜기 사체 아래에서 다량 발견됐는데 이걸 치웠는데도 계속 나옵니다.
날아다니다가 사람 몸에도 앉고 살짝 건드리면 몸을 말고 죽은체를 하며 잡아서 누르면 틱하고 터지네요.
밤사이 에프킬러를 뿌려두면 아침에 최소 5마리 이상은 사체가 나옵니다. 박멸할 수 있도록 정체를 알려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대략적인 형태를 보니 저장식품해충의 한 종류인 권연벌레로 사료됩니다.

 

본래 저장식품해충은 쌀, 콩 등의 곡물류나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담배, 코코아, 커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데

 

일부 개체가 외부에서 유입된 후 쓰레기더미 혹은 메뚜기에서 소수가 발생했을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쓰레기와 메뚜기 외에 베란다에 상기의 의심되는 물품이 없다면 큰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 합니다.

 

기 발생한 유충이 구석진 모서리나 창틀 등지에서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지속적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면 되고요.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별도로 구입해서 은신 의심 지역 등지에 처리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5.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