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먼지다듬이가 있어서 나름대로 박멸을 시도했으나 실패해서 세스코도 불렀었어요.
결과적으론 성공한듯 했으나.. 그 친구들을 어제 다시 봤습니다ㅜㅜ
작년하곤 다른 방에서 봤구요. 전부다 책등에 붙어있는 놈들만 봤어요. 일단 본 곳엔 약을 뿌렸고, 책은 버릴수가 없어서 냉동실에 넣어뒀습니다.
냉동실에 넣어두는 건 좀 긴가민가하면서 한건데 오늘 꺼내보니까 정말 얼어붙은 먼지다듬이가 있었어요.
이제 질문할게요.
1) 먼지다듬이가 얼었다 녹으면 다시 살아날수도 있을까요?
2) 책에 있는 먼지다듬이 퇴치방법으로 냉동실에서 얼리고 햇빛에 말리는 방법을 쓰고 있거든요.. 혹시 이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나요?
오염이 심한 책의 경우 비닐봉지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는 것으로도 제어효과는 볼 수 있지만 전체 책을 모두 처리하기는 시간 및 공간 상 다소 무리가 있을 겁니다.
먼지다듬이 벌레를 없애거나 퇴치를 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책이 보관된 장소가 습기가 차지 않도록 건조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방 자체가 습도가 높지 않다고 해서 책 자체에 있는 습도까지 낮다는 보장은 없으니 유의하시고요.
전체적인 환기, 난방 등을 통해 습도관리에 노력하시고, 부분적으로는 책장을 보면 책을 꽃아도 뒤쪽으로 공간이 남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에 흡습제를 두어 습도를 낮추는 방법도 효과적입니다.
혹시나 책장까지 확산되어 있을 것 같은 의심이 든다면 책이 꽂혀 있는 그 상태 그대로 김장비닐과 같은 큰 비닐로 덮어 씌운 후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틈새가 없도록 잘 막은 후, 안쪽에 원터치식에어졸을 사용하도록 하세요.
약제가 분사되는 시점부터 최소 1시간 방치하고 환기는 필수입니다.
상태를 봐가며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하면 효과가 있을 겁니다.
답변일 201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