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금 집엔 3년반 살았고요
올초부터 가끔씩 보이기 시작했어요.크기도 작아 1mm 안밖입니다
처음엔 침대와 몰딩 사이에서 나왔어요
8월엔 매일 나오고 있어요.
주로 몰딩 사이에서 나와 잡으려하면 엄청 빨리 몰딩 속으로 도망갑니다
등껍질을 벗고 도망가기도 합니다
요샌 천장,몰딩과 벽에도 출몰합니다
외출 후 들어오거나 자고 일어나면 주로 발견합니다
새끼같은 작은것도 보입니다.
서양좀벌레(Lepisma saccharina)로 확인됩니다.
좀벌레가 사람에게 직접적인 해를 주지는 않지만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벽지 등과 같은 종이류, 나무 바닥재 등 목재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신속히 제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좀벌레 제어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편입니다.
좀벌레의 가장 큰 단점이 체내 수분 유지를 직접적으로 할 수 없어 항상 습한 곳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자연환기나 선풍기를 이용한 강제환기 또는 흡습제 등을 이용해
습도만 낮추어도 직접 그리고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거든요.
습도를 낮추기 위해 의류나 침구류 등 일광소독이 가능한 것들은 일광소독을 실시하고,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목격되는 빈도가 높다면
주로 목격되는 장소 등지에 에어졸을 처리 후, 틈새 유무를 확인하여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시면 됩니다.
답변일 201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