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작은방에서 10마리의 개미들이 보이던걸로 시작하더니
이제는 40마리, 그 이상도 넘는 개미들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작은방에 있는거라고는 개 사료와 개 물통밖에 없는데 왠지 개 사료를 원동력으로 해서 돌아다니는것 같아
개미 꼬인 사료도 버리고, 개미들을 물로 죽이고,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기까지도 했는데...

모양으로 봐서는 곰 개미 같은것 같은데
어떻게 처리하는지, 특성이 뭔지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현재 사진으로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먹이 또는 새로운 서식처를 찾기 위해
주름개미 혹은 곰개미 등이 내부로 침입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내에 주로 서식하는 황갈색의 애집개미와 같이 주름개미(곰개미)는 우리가 가장 흔히 목격하게 되는 종입니다.
도로 가로수 주변, 경계석, 작은 화단, 정원 등지에서 주로 볼 수 있으며,
종종 건물의 벽면 틈새로 들어와 안쪽에 군집 생활을 하면서 외부로 먹이를 구하러 다니지요.
문제는 환경조건이 좋지 않아 주름개미가 외부로 나가지 않고 다시 어떤 틈새를 통해
어쩌면 아예 외부의 서식지에서 건물 벽면 또는 창틀 틈새를 통해 실내로 침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내부에 약제를 사용하기 보다는
우선 외부로 나가 밖에서부터 침입하는 것인 지 건물 내부의 틈새에 서식하면서 나오는 것인 지 확인하고,
창틀 및 창문 틈새에 문풍지를 붙여 개미가 침입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고요,
벽면을 잘 살피어 금이 간 곳이 있다면 역시 실리콘 등으로 막아야 개미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도록 하세요.
한 두 마리 다니는 것은 탐색 단계로 큰 문제가 되지는 않으나
개미가 줄 지어서 다닌다는 것은 먹이활동을 한다는 의미이니
현 시점에서 추가로 침입하지 않도록 틈새보완을 포함해 실내 유기물에 대한 관리도 철저히 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5.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