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아파트에 사는 고등학생인데요
2년전까지 6층에서 살다가 1층으로 이사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6층에서 살때만해도 벌레의 ㅂ자와 모기의 ㅁ자도 보이지 않았죠
하지만 1층으로 이사를 오고나서 18년 인생 처음으로 바퀴벌레 돈벌레를 모두 제 방에서 보았습니다
바퀴벌레를 처음본게 한 두달전쯤?
처음 봤을때 상황이 침대에 누워서 자고있는데
갑자기 정말로 귀에서 타다다다다다다ㅏ다다다다다다다닥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키보드 치는거처럼;
그래서 놀라가지고 눈을 떠보니까 천장에 뭔 까만것들 4개가 이리저리;;;;
너무 놀라서 몇분 지켜보다가 검색해보고 상황파악 하고 휴지 뜯고 돌돌 말고 잡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날더라구요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여차저차 해서 잡긴 잡았는데 그 후로 2-4일에 한번씩 얼굴 비추더라구요
돈벌레가 보인건 한 2주 전쯤? 인데요
신기한게 돈벌레가 보인 후부터 바퀴벌레는 얼굴을 못보겠더라구요
다음날 돈벌레 얼굴비출때 잡았습니다
잡고나서 평화로워졌나 했더니만
한시간 전쯤 돈벌레 또 봤어요
바퀴벌레는 지금까지 못봤구요
아 제 방쪽으로해서 바로 뒤쪽에 산이 있어요
바퀴벌레 출몰이유가 이거 같긴 한데
결론은요
돈벌레가 다시 나왔다는건 바퀴벌레가 다시 출몰했을거 같은 느낌인데
바뀌벌레는 아직 못봤구요
아빠는 돈벌레 좋다고 같이 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냥
이 둘 처단하는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대형바퀴류는 건물 기간 부(지하실, 정화조 등지), 옥상, 화단, 주변 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수구의 경우 덮개를 스타킹 등으로 씌워 두면 모기까지 제어 가능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먹이형 약제 중 붙여 놓는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가장 최근 것 그리고 대형 바퀴용으로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고요.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거해 바퀴 은신처가 되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그리마(돈벌레)는 대개 외부의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지하실, 벽면 틈새, 창문 틈새, 에어콘 실외기 배관틈새, 배수구 틈새 등을 통해 침입할 수 있으며,
건물 내로 1차 침입할 경우 습한 장소라면 어디든지 은신이 가능하기 때문에 각종 틈새 등에 대한
밀폐도를 향상시키고,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여름에는 환기, 겨울에는 난방 등이 방법이 될 수 있으며, 흡습제, 제습기 등을 활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틈새 보완 및 습도 조절 외에도
어둡고 습한 장소 등지에는 주기적으로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하거나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침입 또는 이동하는 개체를 포획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5.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