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원룸에 이사온지 3개월이 다되어 갑니다.
처음에는 내가 설거지를 잘못했나? 싶었고
두번째는 이상하다? 싶어서 사진을 찍었고
오늘 세번째로 뭠가 문제가 있다! 싶어 글을 남겨봅니다 ㅠ
부엌에 수저를 세워서 놓는데 아침에 숟가락에 저런게 묻어있습니다. 만지면 되게 딱딱하고요. 처음에는 밥풀이 눌러붙었나 생각했는데... 되게 수상해요.

이거는 부엌 싱크대 인데 작은 구멍이 뚫려있어요... 거기에 녹이 쓴건지.. 주말마다 본가에 내려갔다오는데 깨끗하게 청소 해놔도 갔다오면 저상태로 돌아오더라구요.
또 컵을 물마실려고 들었는데 작은 빨간 점같은게 묻어있어서 닦을랬더니 움직여요...
몸을 타고 올라오는데 어찌나 빠르고 작아서 휴지로 잡을래도 막 튀어나와서 몸으로 기어올라오고.. 으아아아
장마철이라 습기가 빠지지도 않고 있었는데 에어컨을 틀려니까 이상한 냄새랑 안에 곰팡이가 시커멓게 꼇구요.
매트리스에서 자고 일어나면 몸이 근질근질 하면서 막 벌레 물린 것처럼 울긋불긋 생겨요.
화장실은 습기가 안빠지는지 락스를 뿌려도 얼마뒤 또 벽에 곰팡이가 묻어있구요.
살려주세요.
현재 사진으로 숟가락 및 싱크대에 발생된 이물질의 정체를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해충은 그 종류가 다양하므로 문제되는 근거지를 찾아 관리해주어야 합니다.
목격되는 해충이 있을경우 해충의 사진과 특성 등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올려 주시면 최대한 성심껏 안내하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