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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벌레인 것 같은데...이거 퇴치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작성자 설정임
  • 작성일 2015.07.17
  • 문의구분 서비스 및 비용 문의

이사한지  한달여가 되어 갑니다.

이사하고 얼마 안 있어 욕실에서 이상한 벌레를 봤어요.

유선형으로 미끌미끌하게 생긴 녀석으로...2~3마리 정도였는데, 빠르게 움직이는 녀석들을 빠른 물살에 휩쓸려 보냈습니다.

그러고는 다시 나타나지 않아서 잊고 있었는데요,

오늘 아침... 다리미를 쓰려고 하는데...

2마리가 갑자기 나타났어요.

보자마자 잡고 검색해보니 좀벌레인 듯 합니다.

 

살면서 이런 녀석들을 처음봐서 적잖이 놀랐는데요...

전 집주인이 개를 아주 더럽게 키우신 모양이에요.

이사하면서 냄새를 참을수가 없어서 도배장판도 새로하고

전문 청소업체 통해 청소도 말끔히 했습니다. 그래서 벌레 걱정은 안하고 있었는데,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이게 좀벌레가 맞다면 같은 녀석으로 계속 등장하는게 혹시 어딘가 크게 똬리를 틀고 있는 건 아닌지 영 불안한데...

이거 어떻게 완전 박멸할 수 있을까요?

 

출근하자마자 검색해서 방문 견적을 신청하긴 했습니다만,

이게 전 집주인의 생활태도 때문에 쌓여 있던 것이 등장하는 것인지,

아님 제가 문제 유발 생활태도인 건지 걱정이 되어서요.

 

일단 전 집에서 밥을 하지 않습니다.

먹을 게 별로 없죠...습기차는 걸 너무 싫어해서 곳곳에 하마가 포진하고 있구요,

집은 동향입니다만, 한낮에도 빛이 충분히 들어옵니다.

 

이정도...언제 방문해주실지 몰라 먼저 QNA에 올립니다.

그럼 답변 부탁드려요....

 

 

 

 

좀벌레는 실크, 면류, 레이온, 나일론의 면직물을 먹기도 하고 나무 바닥재 등 목재를 갉아 구멍을 내어

 

재산상의 피해를 입히는 해충이기 때문에 신속히 제어하는 것이 좋습니다.

  

 

제어방법은 비교적 간단하고 쉬운 편입니다.

 

좀벌레의 가장 큰 단점이 체내 수분 유지를 직접적으로 할 수 없어

 

항상 습한 곳에서 있어야 하기 때문에

 

습도관리만 잘해도 직접 그리고 충분히 제어가 가능하거든요.

 

 

안방에서 보이는 경우는 주로 침구류 주변인데,

 

침대를 벽면에서 충분히 이격시켜 통기가 되도록 하고,

 

자고 일어난 이후에는 매트리스나 이불에 습기가 건조될 수 있도록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좀벌레가 가장 많이 목격되는 장소는 화장실(문, 문틀 등) 주변입니다.

 

화장실 사용 후에는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 습도가 빨리 낮아질 수 있도록 하고요,

 

문을 열어 두거나 환풍기나 선풍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추가로 화장실 천정 몰딩 부분과 화장실 문(물이 접촉해서 썩는 경우가 많지요) 틈새 등지에

 

대롱이 달린 에어졸을 처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겁니다.

 

 

가구에서 발견되는 경우는 가구를 열어 일광소독이 가능한 것들은 일광소독을 실시하고,

 

내부 및 전체적인 실내 습도를 낮추기 위해 환기(통풍)를 실시하고,

 

환기가 잘 되지 않는 부분에는 흡습제 등을 넣어 두시면 됩니다.

 

(자연 통풍이 다소 어렵다면 선풍기, 제습기, 보일러 가동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도조절을 하는데도 목격되는 빈도가 높다면

 

가구류 주변, 침대 주변, 문지방 틈새, 벽면 틈새, 모서리 등 좀벌레 은신/서식이 의심되는 장소에는

 

에어졸을 우선 처리 후, 실리콘 등을 이용해 보완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먹이약제를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도 있는데

 

붕산과 설탕을 1:1로 섞어 만든 먹이약제를 이용하는 것도 있고요.

 

녹말을 좋아하는 습성을 이용한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감자를 삶아서 으깬 후, 쿠킹 호일 같은 곳에 조금씩 얹어 밤새 올려 두세요.

 

이렇게 두면 좀벌레가 감자를 먹으면서 으깬 감자 속으로 들어가게 되니

 

아침에 호일을 감싸서 통째로 버리면 됩니다.)

 

 

 

답변일 2015.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