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시텔에 4년째 살고있는데요. 저번주 수요일에 큰 바퀴벌레를 일어나자마자 마주쳐서 잡았습니다.
잡았을때 알이 있었고요. 그리고 저번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바퀴벌레 새끼 같은것이 목격이 되어서 보이는건 다 잡았습니다.
그전에는 4년간 바퀴벌레를 방에서는 본적은 없었습니다.
제 방이 고시텔 제일 꼭대기이고 약간 옥탑방 같은 구조이기에 작년에 복도에서 한마리 발견한적은 있는데
날아온거라 생각하고 복도쪽에만 제가 젤타입 살충제를 바르고 그냥 또 까먹고 있었습니다.
아무튼 바퀴벌레를 너무 싫어해서 세스코에 방역문의 전화드렸더니 고시텔은 부분방역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토요일에 무서움을 참고 약국에서 약이란 약은 다 사서 뿌리는 약은 방에 뿌리고 젤타입은 방 곳곳에 짜고 붙이는것은 붙이고 했습니다.
제방뿐만이 아니고 고시텔 부엌이나 복도 곳곳에도 붙여놨습니다.
그랬더니 옷장쪽에서 바퀴벌레 새끼 시체가 10마리 정도 있어서 시체 다 치웠고요.
일요일에도 한번 뿌리는 약을 쏵 뿌리고 나갔다 왔는데 그때는 시체가 한마리 정도밖에 없더라고요.
제가 4년간 방에 살면서 처음오로 바퀴벌레가 방에서 목격이 된건데요. 제 생각에는 저번주 주말에 집에 갔다와서 방을 비운 사이에 들어온게 아닐가 하는데요.
혹시 그 바퀴벌레 새끼의 어미바퀴가 계속 제 방에 살아있을 확률이 있나요??
뿌리는 약은 큰 바퀴같은것은 잘 안죽는다고 막 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너무 걱정이 됩니다. 물론 맥스포스 셀렉트겔도 곳곳에 놓긴 했지만 계속 걱정이되네요.
그리고 혹시 알들이 순차적으로 깨거나 그런가요? 앞으로도 계속 뿌리는 약을 뿌리고 나가야 할까요?
정말 맘 같아서는 세스코를 부르고 싶었는데 부분은 안되신다고 하시니까 ㅠㅠㅠ 제가 그렇다고 전체 건물을 부담할 돈은 없고요...
그리고 제가 그후에 바퀴가 야행성이니까 불을끄면 돌아다니거나 또 밖에서 들어오거나 할 거 같아서요... 무서워서 잘때도 불을 못 끄고 자는데요.
방에 불을 계속 켜놓는게 도움이 되는 행동일까요??
열심히 알아보니 바퀴가 계피향을 싫어한다고 해서 그후에 문이나 창문 화장실 하수구 주변에 계피를 잔뜩 놔뒀는데 그게 효과가 있을까요?
아 그리고 혹시 제가 더 조치를 취해야 할 부분이 어떤게 있을까요?
수요일부터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ㅠㅠㅠ 따뜻한 답변 부탁드릴게요 ㅠㅠ
바퀴벌레가 침입하는 경로는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 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바닥 하수구 망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두거나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걸레나 물이 담긴 비닐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먹이형 약제 중 붙여 놓는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가장 최근 것 그리고 대형 바퀴용으로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고요.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거해 바퀴 은신처가 되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바퀴류가 야간활동성이기는 하지만, 24시간 불을 켜두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활동합니다.
그냥 전기료를 절약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치약, 계피나 붕산을 이용하는 민간요법으로는 제어 효과를 볼 수 없어 추천하지 않으며,
중성세제를 희석한 물을 분무기를 이용해 바퀴벌레에 살포하면 기공을 막아 숨쉬는 것을 차단할 수 있어
죽일 수 있지만 보통 위에서 살포하다 보니 날개에만 뭍어 이동, 도망가는 바퀴에게는 효과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답변일 2015.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