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씨가 더워지니깐 기상천외한 벌레들이 많이 보여서 알바하다가 깜짝깜짝 놀라네요 ㅜㅠ
놀란 가슴 진정시켰더니 벌레가 사라졌어요..
대체 이 벌레 이름이 뭔가요.. 물진 않죠?
서울에서도 참 많이 봤던 애들인데.....
요즘에는 정말 시골에 가서도 쉽게 보기 힘든 땅강아지라 하는 벌레입니다.
앞다리 종아리마디는 단단한 삽날 모양으로 변형되어 땅을 파는 데 용이합니다.
잡아서 손에 감싸 쥐고 있으면 앞다리로 손가락 사이를 벌려 나오려고 용을 쓰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암컷은 5∼7월에 땅 속에 200∼350개의 알을 낳으며, 알의 부화기간은 16∼36일입니다.
유충은 4번의 탈피를 거쳐 성충이 되는데, 연 1회 발생하며 성충 상태로 땅 속에서 겨울을 납니다.
보통은 땅 속에서 굴을 파고 다니지만 땅 위로 나오기도 합니다.
땅 속을 다니며 지렁이나 식물의 뿌리(조, 수수, 보리, 밭벼 등의 농작물)를 먹기 때문에
농업에 큰 피해를 주기도 하는 벌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