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에 자취방에서 커다란 바퀴벌레를 보았습니다. 너무 놀래서 그 곳에 계속 있을 수 없어서 바로 본가로 왔고요.
6월 22일에 자취방에 가서 짐을 싸고 택배로 보냈습니다.
그 짐 안에 바퀴가 따라 올까봐 정말 걱정 많이했어요.
진짜 바퀴를 처음 본 날 이후 지금까지 매일 그 생각만 나고 어디에서 자취방에 있던게 따라 온 것은 아닌지 계속 의심이 됩니다.
뭐가 날라다니는 것처럼 느끼기도 했고
누런색 껍질 같은 것을 보고 바퀴벌레 알집이 아닐까 의심도 정말 많이 했어요.
그런데 오늘 아침에 베란다에서 이런 벌레가 뒤집혀 죽어있었습니다.
이 집에 살면서 이렇게 생긴 벌레는 또 처음 봐서
혹시나 자취방에 바퀴가 따라 온 것은 아닐까 너무 걱정되네요.ㅜㅜㅜ
이 벌레가 바퀴 맞나요? 아님 무슨 벌렌가요??

이 벌레는 명확히 바퀴벌레는 아닙니다.
딱정벌레목에 속하는 종류이기는 하지만 어떤 벌레인지는 뒤집혀 있어 알 수 없는 상태이네요. ^^;
베란다에서 발견된 만큼
창틀 틈새로 기어 들어왔거나 배수관 등을 타고 침입한 것을 보이니
문풍지 등을 붙여 틈새 보완을 실시하시고
배수커버에 스타킹을 씌워 덮어 놓아 보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5.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