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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럽지 않은 벌레 물린 자국
  • 작성자 전다의
  • 작성일 2015.07.05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몸에 벌레 물린 자국이 지속적으로 있습니다. 검색을 해도 나오지 않아서 문의드립니다.

 

증상1

6월 16일 저녁 / 회사 책상에서 밑에서 무언가에 물림 / 오른쪽 세번째 발가락과 왼쪽 아킬레스건 쪽 / 무척 간지러움 모기 그이상으로 간지러웠지만 긁지 않음 / 모기 인줄 알았음 / 몇일째 미친듯이 간지러움 유지

 

증상2

6월 18일 아침 / 기상 전 모기처럼 잉잉 거리는 소리 / 눈 뜨자마자 오른쪽 어깨에서 팔둑 부근 선명하고 빨간 좁쌀크기의 벌레물림 자국 발견 / 3개 직선 거리로 물렸고 첫번째 자국과 두번째 자국 거리 10mm 연이은 세번째 자국까지 20mm / 간지럽지 않음 / 머리맡에 모기와 같은 모습이지만 아주 까~맣고 주둥이가 뾰죡한 벌레 발견 / 잡으니 빨간피가 나옴 / 기존에 봐왔던 모기와는 다른 모양 / 연이어 한 마리 더 잡음 역시나 같은 모양

 

연이어 왼쪽 팔둑 벌레물림 자국 발견 / 2개 오른쪽 팔둑 자국과 모양 비슷 / 두 물림 자국 간격 30mm 정도 / 간지럽지 않음

 

증상3

6월 18일 저녁 / 친구들 초대 / 우연히 친구의 대화 소재가 벼룩이됨 / 친구가 물린 자국을 보니 6월 16일 회사에서 물린 내 증상과 비슷

 / 6월 16일자 흔적 다시 관찰 / 긁지않아서 이미 사그라들음 / 오른쪽 세번째 발가락 작은 점들이 삼각형 모양으로 3개 있음 / 각 점의 거리 8mm

/ 왼쪽 아킬레스건 쪽 2개의 점이 모기 물린 듯한 모양으로 있음 / 각 점의 거리 8mm

 

증상4

6월 19일 오후 여행 출국 / 공항에서 쇄골 위에 3개의 점 발견 / 간지럽지 않음 / 첫번째 점에서 두번째 간격 10mm / 두번째에서 세번째 점 20mm

 

 

증상없음

6월 24일~25일 어머니가 자취방 내방해서 모든 침구류 세탁 / 어머니 피부 특성상 벌레가 있으면 발진 반응이 있는데 아무 증상 없음 / 같이 내방한 동생도 반응 없음

 

증상없음

6월 27일 침구류 세탁 방대청소 / 초파리외엔 발견 못함

 

증상5

6월 29일 앞으로 자취를 같이할 친구 내방 / 모기물린 것도 아니고 작은 멍이 든 것 같은 3개의 반점 발생 / 지름5mm 정도의 반점 / 모기물린 것 처럼 부풀진 않지만 나와는 다른 모양

/ 흔적을 긁으니 그제서야 약간 간지러움

 

증상6

7월 3일 여태까지중 아주 작은 벌레물림 자국 / 간지럽지 않음 / 7월5일에 신체 관찰하면서 발견

/ 3개의 자국 첫번째와 두번째 2mm 간격 / 두번째와 세번째 80mm 간격 (사진 유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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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7

7월5일 오전 / 한 시간 전에 없던 벌레물린 흔적 3군데를 청소하다가 발견 / 아침에 모기가 있었음 / 하지만 모양은 6월 19일 오후 공항에서 발견한 자국과 비슷한 반점

/ 오른쪽 허벅지, 오른쪽 팔뚝 간지럽지 않음(사진 유첨) / 오른쪽 허벅지 안쪽 좁쌀 크기의 1개의 점 긁으니 약간 간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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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내용은 증상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월요일 병원 내방 할 계획이지만, 집 안에 벌레가 있다면 처리를 할 계획입니다.

특이점은

1. 처음 회사에서 물린 거와 7월 5일 좁쌀 크기의 1개의 점을 제외하고는 간지럽지 않다.(벼룩이나 빈대는 미친듯이 간지럽다는 표현을 쓸정도로 고통스럽다던데)

2. 반점들의 붉은 현상은 생겼다가 몇일후 모기 물리고 잠잠해지는 것처럼 사그라든다.

3. 삼각형 혹은 어떠한 간격성을 보인다.

4. 같이 자도 친구만 물리고 저는 물리지 않는다.

5. 저만 잘땐 제게 반응이 있다.

6.반점의 모양과 크기가 제각각이다. 증상들의 자국이 모두 같은 모양이 아니다.

7. 그렇다고 발진의 모양도 아니다. 분명 벌레 물린 자국이다.

 

진짜 답답해서 괴롭습니다. 반응이 없다가 갑자기 생긴다거나.....

 

부탁드릴게요... 세스코

 

 

 

 

자교의 흔적만 가지고 어떤 벌레인지 추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병원 진료를 통해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약제도 받으시고요.)

 

저희가 봤을 때는 침개미나 진드기, 빈대, 벼룩, 이 등과 같은 흡혈 곤충의 서식이 의심되기는 합니다.

 

일단 이 의심 곤충인지 바퀴끈끈이 등을 설치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지요?

 

(진드기는 흡혈을 마쳐 몸이 비대해진 후, 빈대/벼룩/이 등은 항시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합니다.)

 

 

위 곤충 들이 실내에 있다고 확인된 후 약제처리도 중요하지만 

 

이들 해충이 은신하고 있는 장소에 대한 물리적인 조치도 병행해야 빠른 제어가 가능합니다.

 

일광건조가 가능하다면 침구류와 매트리스 그리고 침구류, 의류를 일광건조 하세요.

 

불가능할 경우에는 매트리스의 경우에는 약제(에어졸)처리,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흡입 등의 방법을 실시 한 후,

 

두꺼운 비닐을 구해서 매트리스를 싼 후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완벽하게 밀봉을 하시기 바랍니다.

 

(빈대의 경우 최소 30일 이상 놔둬야 굶어 죽습니다.)

 

나머지 세탁이 가능한 것(베게, 침구류, 의류 등)은 모두 세탁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약제처리는 침대 틀과 침대 부근에 있는 탁자, 그리고 베이스보드 등 은신이 가능한 모등 장소, 틈새에 해야 합니다.

 

카펫이 있는 경우 카펫 전체에 대한 약제처리는 고려해 보셔야 하겠지만

 

에어졸 향기가 오래 지속될 수 있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진공청소를 우선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진공청소기는 최대한 강하게 작동해 흡입을 하고 먼지봉투나 별도의 공간이 있는 제품은

 

즉시 폐기하거나 세척을 통해 다시 탈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흡혈 증상이 완전하게 없어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실시하여야 합니다.)

 

 

침개미과는 소수의 집단이 고목의 뿌리 근처 또는 낙엽 속에 서식한다고 하지만

 

종종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해당 장소는 어둡고 습도가 높은 음습한 지역이기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시기 바라며

 

침개미의 경우 먹이약제에 의한 방제로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지만 살충제(에어졸 등)를 이용하여 퇴치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실내 곳곳에서 보이고 있으면서 주 서식처가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원터치형 에어졸을 구입해 1~2주 간격으로 2~3회 처리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원터치형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에는 작동 후 즉시 외부로 이동하시기 바라며,

 

1~2시간 이후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약제가 묻은 부분에 대해서 중성세제와 걸레를 이용해

 

닦아내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