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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화장실에 아주 작은 벌레가 대...대량으로
  • 작성자 이혜인
  • 작성일 2015.06.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제가 원래 벌레에 민감해서 화장실바닥을 뚫어져라 쳐다보곤 하는데요,

화장실 타일 사이 실리콘 부분에 줄지어 돌아다니더라구요. 벽을 타기도 하고...

제가 죽인 것만 30마리는 족히 넘는 것 같아요.

언제부터 나왔는지도 모르겠고 이번에 엄마가 물을 준다고 큰 화분을 화장실에 가져다놔서 생긴건지

아니면 하수구를 통하거나 타일의 빈공간을 통해 들어온 건지는 모르겠어요.

엄청 작아서  거의 이 정도의 크기로 조금 더 큰 것도 있고, 정말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타일 옆의 곰팡이랑 거의 구분이 안돼요.

색은 검정색에 가깝고 몸 끝에 노란색 알같은 걸 달고 다니는 것 같기도 하고....(소름) 마디가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날개는 없습니다.

머리에 한 부분에서 나온 더듬이가 있고 엄청 가볍고 무른 것 같아요.

휴지로 눌러 죽이면 거의 먼지 묻은 냥 형체가 사라지고 후 불면 펄쩍 날라가요. (날지는 못하고 바람에 날려서) 

그리고 은근 되게 빨라서 잡으려다 사라져서 다시 보면 좀 더 떨어진 곳에서 기어다니고 있기도 합니다.

 

제가 진짜 벌레라면 치를 떨거든요. 너무 많이 죽여서 지옥갈 것 같아요.  

이사 오기 전 아파트에서는 바퀴벌레 때문에 세스코를 한 번 부른 적이 있어요.

제가 그때 저렇게 길다랗게 생긴 새끼 바퀴벌레를 봤는데, 그건 지금 나오는 벌레들 보다 크고 표면이 맨들맨들한 느낌에다가

휴지로 눌러죽여도 단단해서인지 형태가 남았었거든요. 그래서 이 벌레는 바퀴벌레는 아니겠지 안심했는데,

여기에 올리려고 어렵게 벌레를 사진도 찍고 동영상도 찍고 하면서,

확대하고 보면 볼수록 형태나 머리 갸우뚱대면서 돌아다니는 움직임이나 미국 바퀴벌레처럼 생긴 것 같은 거에요...... 너무 무서워서 문의드려요.

 

이 벌레 정체는 뭔지, 바퀴벌레인지 아니라면 뭐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런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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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의 정체는 바로 톡토기입니다.

 

톡토기(springtails)는 도약기가 있어 스프링처럼 톡톡 튀는 특징이 있습니다.

 

톡토기의 경우 토양의 우점종으로 흙에서 주로 생활하며 하는 종으로

 

건물 벽면의 틈새 등을 통해 내부로 침입한 이후 습도가 높은 장소 (베란다, 창고, 화장실, 벽면 틈새 등지)에서

 

번식을 통해 추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서식밀도가 높다면 에어졸을 사용해 짦은 시간에 신속한 제어 효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만

 

장기적인 톡토기 제어 대책으로는 틈새를 확인하고 실리콘이나 백시멘트 등으로 보완하며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보조적으로 선풍기, 흡습제 등을 활용하셔도 됩니다.)

 

습도만 낮출 수 있다면 현재 목격되는 톡토기를 완전히 제어할 수 있으며,

 

틈새 보완을 실시하면 앞으로 영영 톡토기를 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5.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