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오년넘은 신축원룸에 살고 있는데요
주인아주머니가 깔끔해서 복도도 깔끔합니다
제가 일년반동안 살았는데 진짜 벌레라곤 날파리밖에 못봤거든요
집에 형광등설치된 곳에 그밑에 가리개라고 해야하나 그런 유리같은 재질로 나사조여져서
나사를 풀고 유리가리개?를 떼고 가는 방식으로 된 형광등인데요

거기서 뭐가 움직여서 봤더니 바퀴벌레가 있더라고요
솔직히 형광등을 잘보지 않아서 언제부터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그 정사각형을 재빠르게 움직이다가 모서리 틈사이에 끼여서 가만히 있다가 (나올틈이 없어서)
죽은 저자리까지 움직이더니 혼자 제자리에서 빙글빙글돌 뒤집어져서 멈춰있는데
아마 죽은 것 같아요
이 바퀴벌레가 천장에서 내려온건가요? 전기선타고?
크기는 작아보이는데 움직일때 보니까 다리가 굵고 더듬이도 있고 약간 검은 갈색에 몸통은 여자 새끼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요
다시 나타나진 않겠죠? 그리고 저거를 어떻게 처치해야할까요...?
그리고 형광등 생긴게 저런데 또 다른 바퀴벌레가 천장에서 내려오다가 등판과 천장사이로 나올 수도 있을까요?
정말 무서워서 잠못자겠어요 알려주세요...

아 추가로 질문하나만 더할게요
싱크대 밑 서랍 크게 있는 곳 뒷쪽에 물배수? 때문에 뚫려있잖아요 거기서 나올 확률은 없나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무서워가지구요
유리 덮개를 열어 보지는 않으셨겠지만
남겨주신 내용으로 보아, 딱정벌레류가 갇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추광성이 있어, 불빛에 유인되었다가 천장과 조명 사이 틈새로 들어 간것으로 보이며
창문 틈새를 보완하여 밀폐도를 향상시키고,
창틀과 방충망 등지에 에어졸을 주기적으로 처리해두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답변일 2015.0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