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합치기를 한건 크게 안올라가네요..
언제 나타난건지는 모르겠으나...
발견은 지난주 토요일입니다...
나오는 곳 ; 이불, 베개, 옷(이불에서 붙는거 같아요), 침대 옆 벽, 천장...
바닥에 설탕 지퍼백 포장한걸 둬도 거기엔 안붙거든요...
사진부터 바로 보시죠...
ㄴ핸드폰 근접사입니다.
확대로 보는 것과 실제는 좀 다릅니다. 검은 점처럼 생겼어요..
ㄴ키친타월에 손소독제를 묻혀 잡아 스마트폰으로 근접사한 것입니다.
뒤집어진 모습인데 정말 작고 개체수가 어느정도 되는지 끝도없이 나와요...
심지어 크기도 다양한데 제일큰게 2mm 안되는것 같고 기어다니기만 해요.
키친타월 크기와 비교를 위해 찍은 것입니다.
첫번째 사진 키친타월 작은 점 두개가 그 벌레입니다.
두번째 사진상 키친타월과 제 손 비교 샷입니다, 안보이시죠? 정말 작아요...
세번째, 네번째 사진도 크기 비교 하시라고...
너무 작아서 다리가 몇개인지 파악이 안되요...
제가 볼때는 다리 3개씩 6개, 더듬이....
어떤거는 크기는 똑같은데 빨개요
죽였는데 빨간물인지.... 피? 사람피랑 비슷한거 나왔어요...
4번째 사진은 빨간거랑 크기 동일 색만다른거....
지식in에 올려도 아무도 못 맞히고...
현재 후보는
권연벌레
벼룩
좀벌레
거미의 유충
진드기
깨벌레
머리 이...?
발견하고 옷, 이불, 베개 전문빨래방가서 세탁하고 고온으로 탈수, 말렸는데도
벽에서 나온게 옮았는지..
베개는 라텍스인데 천연인지는 모르겠어요...
살려주세요...
이게 뭔지 저 빨간게 제 피를 먹은건지 알아야 잠들수 있어요...
해상도가 낮아 정확한 형태 파악이 어렵습니다~
1 2
3 4 번이라고 할때
2번은 저장식품해충중 권연벌레나 창고좀벌레로 사료되며
3번은 레드버그로 추정됩니다~
1,4번은 첨부된 사진으로는 파악이 어렵습니다......
답변일 201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