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층 오피스텔에 살고 있어요~~직업병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 위생에 아주 민감해서
맨날 집도 알콜로 닦고 음식물 생기는대로 바로바로 치우고 화장실이며 싱크대 배수구 락스로 맨날 소독하고
쓸고 닦고를 취미로 하고 있는데요~~
석가탄신일 있던 그 주에 친구들 두명이 놀러왔는데 이상하게 그 뒤로 자꾸 파리가 생겨요
벌레만 보면 토할 것 같아서 파리도 저 못잡거든요
파리 2마리가 있길래 기겁해서 잡지는 못하고 날려 보냈어요~
외출했다 돌아오니까 또 2마리... 한번도 벌레라고는 나온 적이 없던 집이기 때문에 이런 적이 없었는데
큰일났다 싶어서 동생 부르고 엄마 부르고 혹시 파리가 알까놓은거 아니냐며 난리난리를 부렸어요
아무리 살펴봐도 없고 사실 우리집은 항상 깨끗하다고 자부하므로 그럴 환경도 아니에요
그럼 어디 문 열때 들어왔나보다 하고서는 한 며칠 안보이길래 안심...
자고 있는데 어제 아침에 지지직 거리길래 보니까 또 파리 출현... 혼자 있어서 못잡고 출근했어요
퇴근하고 들어와보니 7마리... 멘붕와서 또 동생 부르고 블라인드 안에 알까놨나 싶어서 블라인드 다 철거해서 버리고
집 다 청소하고 창문 알콜로 다 닦고 오만데를 다 살펴봐도 벌레 들어올데가 없어요 ㅠㅠ
퇴수구도 항상 막아놓고 가고 화장실 문도 다 닫고 창문도 다 닫는데 대체 어디서 들어올까요? 알 까놓은 걸까요?
구더기는 보지도 못했는데 ㅠㅠ
도움 좀 부탁드려요 잠도 못자겠고 집에 들어가기 너무 무서워요 요즘 ㅠㅠ
잡아도 계속 나온다면 2주 이상 전 쯤에 침입한 파리가 실내 어딘가에 있는 유기물에 산란해
구더기가 자라고 번데기가 되어 성충이 되어 나오는 것이니 실내 모든 장소를 점검해 문제장소를 찾아 제거/청소하고
그 주변에 있는 구더기나 번데기를 최대한 제거하여야 성충이 되어 나오는 것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
(추가 번식을 막기 위해 성충이 보인다면 즉시 제거해야 하며, 음식물 및 유기물 관리에 노력해야 합니다.)
파리류의 침입을 막기 위해 창문이나 출입문 관리를 잘 한다고 하지만
우리가 들고 날때 열리는 그 순간에 파리가 실내로 침입하기 때문에 효과적으로 차단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출입문 개방 시간을 최소화하면서도 침입이 목격되면 즉시 파리채를 들고 빨리 때려 잡는 것이 가장 좋으며,
특히 하절기에는 쓰레기 봉투 산단을 묶어 놓거나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을 사용해
파리가 침입하더다도 산란한 장소를 제공하지 말아야 합니다.
답변일 2015.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