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월에 방 얻어서 혼자 자취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본가가 주택이라 벌레 엄청 나와서 벌레 따위ㅉㅉ 라고 자부했는데...
이건 너무 커욬ㅋㅋㅋㅋㅋ
지금 3마리째 잡아죽였어요... 1달전쯤 부터 해서요...
첫번째 놈은 현관 신발들 사이에 있었고
두번째 놈은 이불 들추니까 쪼르르 서랍장 밑으로 들어가길래 서랍장 치우고 잡아죽였고
이번 놈은 밤에 잘라고 누웠는데 부스럭소리가 나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신인줄.....ㅋㅋㅋㅋㅋ
추적했더니 냉장고 위에 박스에다가 다 먹은 우유곽 모은데가 있는데 거기에서 놀고계셨습니당...
방금 잡은 따끈따끈한 놈이예요...
이런 놈이 자취방에 살고 있다는거...인가요.....
방이 진짜 쪼꼬매서(한 2평?) 어디 살데도 없는것 같은데ㅋㅋㅋㅋ
가구도 별루 없고..ㅋㅋ
제가 아무리 벌레 안 무서워하고 뭐 개미나 쥐며느리나 집게벌레 이런거 봐도 그냥 시쿤둥한다 그래도
이렇게 큰 바퀴벌레는 좀... 침대 없이 방바닥에 이불깔고 자서 좀... 그래요....ㅋㅋㅋ... ㅠㅠ
이 친구 얼굴 안보고 샆은데 어캐해야되나요!!
그리고 이사오고 한 동안은 개미새끼 한마리 나오지 않는 쾌적한 자취방이였는데
최근들어 개미가 갑자기 많아지고 쥐며드리랑 돈벌래도 몇 번 봤어요
갑자기 왜 그럴까요!! 이 바퀴벌레 친구들 따라온걸까요?![IMG_2081[1].JPG](/userfiles/image/20150525042917_rpaxmibd.jpg)
![IMG_2084[1].JPG](/userfiles/image/20150525043024_tudxwvtq.jpg)
보통 대형바퀴류는
건물 기간 부(지하실, 정화조 등지)나 주변 시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바닥 하수구 망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두거나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걸레나 물이 담긴 비닐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먹이형 약제 중 붙여 놓는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가장 최근 것 그리고 대형 바퀴용으로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고요.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거해 바퀴 은신처가 되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