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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설마 바퀴벌레인가요?
  • 작성자 류용준
  • 작성일 2015.05.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사진 첨부합니다.


저는 7평짜리 원룸 2층에 살고있습니다.
밤 10시 경 일을 마치고 집으로 들어왔는데, 현관문을 닫는 순간 현관바닥에 뭐가 툭 하고 떨어지더군요.
정체모를 벌레였습니다. 근데 요놈이 날개가 있는지, 바닥에 있다가 신발장에 붙더군요?
그러다가 신발장 뒤 틈으로 들어가버렸습니다.

너무 기겁해서 가지고 있는 컴배트라는 바퀴약을 신발장뒤에 난사를 했고,
얼마 안있어 비틀비틀하면서 그놈이 나왔습니다.
진짜 까무러칠정도로 놀라서 젓갈담그듯이 약을 떡칠했더니 그제서야 죽더군요.

만약 바퀴라면 알을 낳고 죽을까봐 죽어있던 자리 주변을 싹싹 닦긴 했습니다.

현관문을 닫는 순간 툭 떨어졌는데, 집 밖에서 들어온걸까요? 아니면 내부에 있던 놈일까요...
그리고 바퀴일까요? 바퀴라면 진짜... 으아... 바퀴가 아니길 바라면서... 질문 드립니다.


KakaoTalk_20150522_223159199.jpg

 

 

바퀴...... 맞습니다~

 

 

보통 바퀴류는 건물 기간 부(지하실, 정화조 등지), 건물 옥상, 주변 시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화장실 바닥 하수구 망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두거나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걸레나 물이 담긴 비닐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