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사는 곳은 오래된 관사 5층이구요. 작년 9월에 이사와서 화장실에서 커다란 바퀴한마리 보고 약뿌렸네요. 그리곤 안보였어요. 겨울이어서 그런가.
그런데 오늘 밤 12시쯤 전등에 갑자기 뭐가 날길래... 3마리 정도 날파린가 어디서 왔지 하고 있는데 거실 카펫에 20-30마리 정도 되는 쌀알처럼 작은 벌레들이 뚜두둑 떨어지지 뭐예요. 놀라서 털고 죽이고 화장실 물로 내렸는데 각 방에 날아가서 바닥에서 기고 있고...전등 주위에서 날고 있고... 어디서 오는 거지 살펴보니 거실과 베란다 연결되는 샷시바닥이랑 샷시에 벌레들이 붙어있더라구요. 너무 당혹스럽고 놀라서.... 잠도 못자고 이렇게 글 올리고 있네요. 이거 바퀴 맞나요? 맞다면 세스코에 22평 아파트 서비스 신청하면 견적이 어느정도 나오는지요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해상도가 낮아 정확한 형태 확인은 어렵지만, 바퀴벌레가 아닌 먼지벌레라 하는 딱정벌레 종류로 사료됩니다.
먼지벌레류는 야간에 불빛에 유인되고 또 월동을 위해 날아서 접근한 후 틈새를 통해 기어 들어올 수 있으니
제일 침입 가능성이 높은 창문/방충망에 대한 보완을 잘 해야 합니다.
(문풍지를 이용한 창문/창틀 틈새 보완하고
추가로 출입문 틈새관리만 잘한다면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먼지벌레류와 바퀴벌레와의 차이점을 알고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퀴는 일단 더듬이가 자기 몸체 길이 정도로 길고요,
날개부분이 일반 딱정벌레와 같이 딱딱하지 않고 말랑 말랑합니다.
그리고 바퀴벌레는 사람이 손으로 잡기도 훨씬 전부터 이를 감지하고 도망가지만
먼지벌레는 그런 감각기관이 없기 때문에 손에 쉽게 잡힙니다.
답변일 2015.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