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집으로 이사왔는데 이사오면서 바퀴가 같이 왔나봐요 ㅠㅠ...
화장실에서 한마리 마주쳤는데 너무 무섭고 겁나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쟤를 놔주면 어디서 만날지 더 겁나서 치약으로 물만들고 뿌리고 이러다 결국 물붓고 휴지로 집어서 변기에 3번 내렷네요..
그런데 성충이였던거같아서 새끼를 깐건지 그 후로 보이는 모든 벌레가 다 의심되요 ㅠ
그중에서 바로 봤던게 아주아주 작은 그 쌀에서 나오는 권연??권엽?벌레 만한 벌레가 나왔는데요 약간 붉으스름한 갈색?검은색?에 앞에 더듬이가 있는데 길었어요 (그 몸집치곤)
바퀴 새끼는 하얗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이거 바퀴 벌레일까요?
여기서 살기 너무 무서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혐오스러워서...
새끼는 벌써 세마리 봤어요 두마리는 부엌에서 같이 다니는거 보고 한마리만 잡고
나머지 한마리는 거실에서....
성충이였던 그 바퀴는 통통하기 보다 좀 슬림하고 더듬이가 길고 붉은색을 띄었어요 무슨 바퀴인가요?
진짜 너무 혐오스러워요
바퀴 새끼는 하얗다고 알고 있는데 혹시 이거 바퀴 벌레일까요? => 탈피과정에 일시적으로 하얗게 보일수 있으나, 바퀴 유충이 하얗지는 않습니다.
성충이였던 그 바퀴는 통통하기 보다 좀 슬림하고 더듬이가 길고 붉은색을 띄었어요 무슨 바퀴인가요? => 손톱길이 정도되고, 밝은 갈색에 슬림하고 더듬이가 길다면......보통 실내에 서식하는 독일바퀴 입니다.
답변일 201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