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하얀게 막 돌아다니길래, 검색해봤더니, 응애류나 먼지뭐시기? 라고 하는것같은데,
일단 먼지..뭐는 아닌것같고, 그냥 응애류로 알고 청소 싹 하고 에프킬라도 뿌리고, 식물을 키워서 있던 농약 코니도도 뿌려봤는데 안되서
응애에는 난황유?, 노른자에 식용유 섞은게 좋다고 해서 그것도 뿌려봤는데, 계속 나오네요........
진원지인것같은 쌀이나 잡곡같은건 지금 다 버린상태구요!!
보이는 즉시 잡고있고, 난황유도 계속 뿌리고 있습니다.
습한데 잘 나타난다는글도보고해서 주말내내 난황유 뿌려뒀다가 오늘 출근하기전에 물기 싹 닦아놓고 왔습니다.
이거 어떻게 처리하는방법 없을까요?
세스코 부르고싶은데, 원룸이고, 방도 작은데, 비용이 만만치않아서, 나중에 바퀴벌레같은거 나오면 부르려고 하는데
이건 모르겠어요.ㅜㅜㅜㅜㅜㅜ
추천하는 약품같은것좀 알려주세요.ㅜㅜㅜㅜㅜㅜㅜㅜ
제가 부랴부랴 치우느냐고 사진을 못찍었는데, 인터넷에서 똑같은 벌레 보여서 가져왔습니다!!!




곡물응애(grain <flour> mite)가 아닌가 사료됩니다.
곡물(가루)응애는 몸길이가 약 0.5mm 정도인 진드기의 일종으로 주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발생하는 해충입니다.
(온도 23℃ 상대습도 85%가 최적 환경으로 한 세대가 10일 정도로 번식력이 매우 높습니다.)
건조가 완벽히 되지 않은 상태의 곡물류에 기생하기 때문에
쌀에서 발생해 쌀통은 물론 주변으로 확산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최초 개체 는 소수였지만 실내에 들어오면서
난방 및 가습으로 인한 조건이 좋아지면서 대량 번식을 했을 수도 있고요.
제어 방법은 우선 환기, 선풍기 가동, 난방 등으로 습도를 낮추는 겁니다.
그리고 쌀은 소분해서 밀폐 용기 또는 비닐에 담은 후 냉동(냉장)보관하면서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물론 응애가 남아 있는 상태이지만 세척 시 충분히 제거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어쩌면 곡물응애가 이미 쌀을 갉아 먹어 밥이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참고 드시거나 아니면 한 번에 대량 소비할 수 있는 떡이나 뻥튀기로 소비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쌀통의 경우에는 중성세제 등을 이용해 내부를 깨끗이 세척하고,
수 일 정도 통풍이 잘 되는 곳에 위치해 내부에 있는 응애를 제어해야 하고요.
쌀통 주변에 오염이 심한 물품이나 장소 등지에도
에어졸을 사용하거나 일일이 수작업으로 제거하는 등의 노력을 해야 것 같습니다.
답변일 201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