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저희집은 4층 다락방 구조로 되어있는 원룸형태입니다.
2년정도 살았으며, 불과 한달 전까지 바퀴라는건 모르고 살아왔는데
한달..전부터 바퀴 한마리가 나타나 최근에는 새벽에 물 마시러 갈때나 화장실갈때 싱크대 주변에 간간히 보입니다. (방금도 두마리 봤습니다..)
밤외에는 나타나지 않는걸로 보아, 아직까지는 그렇게 많이 퍼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나름대로 알아봐서, 종류는 대형바퀴로 보이고 성충만 보았지 유충은 본적이 없습니다.
싱크대도 나름 깨끗하게 관리하는 편인데 갑자기 나오니까 당황스럽네요..;;
추측으로는 한달전에 옆집이 이사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6~7개월 살다가 아파트로 간다고 하셨는데, 짐이 많으셔서 아래쪽 계단 밑에 화분같은걸 엄청 쌓아두셨더라구요..
불만은 없는데 어디서 보기로는 화분같은게 있으면 바퀴가 있을 수 있다고 해서..
이럴 경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PS . 바퀴를 보는대로 일단 죽였습니다. 한달 사이에 4마리 정도 본 것 같네요. 오늘 새벽에 두마리가 갑자기 나와서 QA에 글 올립니다.
PS2 . 그런데 방금 제가 본 바퀴가 몸이 반 떨어져나간채로 살아갔는데.. 어떻게하나요?
듣기로는 죽을때 알을 놓고 죽는다고 하는데 암컷인지 수컷인지 구분이 안가서..
젓가락으로 반 짤랐으니 죽겠거니 했는데 안죽고 살아가지 뭡니까..ㅡㅡ;
다리 두개하고 꽁지?부분이 짤린거 같은데..
약이랑 끈끈이만 사면 좋을까요?
더 이상 방치해두다가 늘어나면 골치아파서..
아, 그리고 그냥 가만히 냅두면 없어지는 경우도있나요?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로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