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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현미를 담아둔 통에 보이는 가루처럼 보이는 벌레가 뭔지 궁금합니다.
  • 작성자 이윤환
  • 작성일 2015.04.1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현미를 통에 담아서 상온에 보관 중인데요.

언뜻 봐서는 통 안쪽에 현미 가루가 잔뜩 묻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자세히 보면 조금씩 움직이는 게 분명히 벌레네요.

크키는 기껏해야 0.1~0.2mm 정도 밖에 안 돼서 그냥 가루가 묻어 있는 것처럼 보이고 벌레의 모양이 구별이 안되네요.

색깔은 현미와 비슷하게 누런 색이구요.

 

질문 드립니다.

 

1. 이게 무슨 벌레일까요? 현미를 살 때마다 이미 들어가 있는거 같은데 먹어도 괜찮을까요?

   백미 쌀 포대에도 원래 있는 건지요?

2. 전에 한번 냉장 보관하고 먹을 때는 더이상 움직이지 않는거 같은데. 죽어서 그런건지.

   냉장 보관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상관없을지요.

3. 밥을 하려고 현미를 담을 때 잘 안 보이기 때문에 손에 묻어서 피부에 붙어 있을 수도 있을 텐데

   피부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을까요?

 

사진으로 찍어보려고 했는데 너무 작아서 안되네요.

가루가 잔뜩 붙어있는 것처럼 보이고 자세히 보면 조금씩 움직이는게 보이는 이 벌레가 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곡물응애(grain <flour> mite)로 추정됩니다.

 

곡물(가루)응애는 몸길이가 약 0.5mm 정도인 진드기의 일종으로 주로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발생하는 해충입니다.

 

(온도 23℃ 상대습도 85%가 최적 환경으로 한 세대가 10일 정도로 번식력이 매우 높습니다.)

 

 

건조가 완벽히 되지 않은 상태의 곡물류에 기생하는데,

 

최초에는 소수였지만 밀폐용기에 담기면서 추가 번식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선별을 하거나 다른 용기에 옮기더라도 응애를 완전히 제거하기는 어렵지만

 

세척 시 물 위로 떠서 쉽게 제거 되기 때문에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그러나  곡물응애가 곡물을 갉아 먹어 맛이 없을 수 있습니다. ㅡㅡ;

 

 

 

참고로, 현미에 쌀바구미도 잘 발생합니다.

 

 

 

의심되는 곡물은 소분하여 냉동실에 보관하는 것이 벌레를 죽일 수 있고

 

또 곡물 내 수분을 보존하는 방법입니다.

 

냉장은 벌레를 죽이는 것이 아니라 그냥 활동 정지 정도이고요,

 

곡물 내 수분이 건조되어 맛이 없어지니 참고하세요~!

 

 

 

답변일 2015.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