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시골에 있는 전원주택인데, 집안에서 노린재가 끊임없이 나옵니다.
대부분 진공청소기로 빨아들이는데[방생을 하기에는 너무 많아서 .. ] .
창문 다 닫은 상태로 한번 다 빨아들여도 한 5분지나면 어디에선가 노린재가 나와 벽을 기고 있어요.
벽과 벽사이의 틈[?]에서 기어나오는 것 같긴한데 ...
노린재가 벽 뒤쪽에 숨어사는 걸까요?
노린재가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게 할 방법이나 아니면 집 밖으로 나가게 할 방법은 뭐가있을까요?
몇십에서 1~200마리의 노린재를 매일 청소해도 매일 마주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ㅠ 간곡히 도움을 청합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월동을 위해 따뜻한 곳을 찾아 건물로 접근한 노린재가 보통 창틀에서 은신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외부로 나가야 하지만, 방향을 잘 못 잡은 개체들은 실내로 침입하게 되는 것이지요.
벌레가 침입하기 가장 좋은 경로가 바로 창문 틈새로
이 틈새로 침입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방법이 가장 최선의 방법입니다.
<창틀과 창문의 틈새 모식도>
창문, 창틀 화살표가 있는 방향이 외부라 치면, 벌레가 틈새를 기어서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겁니다.
방충망을 설치해도 역시 떠 있는 구조이며, 문을 아주 잘 닫아 두어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틈새가 있기 마련이지요.
창문/창틀의 종류에 따라 위 틈새를 보완하기 위한 브러시가 부착되어 있는 것이 있지만
이 틈새에 문풍지를 추가로 덧대어 틈새를 최소화 한다면 곤충류의 침입 차단에 효과가 좋을 겁니다.
에어졸 보다 문풍지로 보완하면 보다 효과가 확실하며, 외풍도 차단할 수 있어 난방에 효율적입니다.
현재 은신이 의심되는 개체는 보행해충용 에어졸을 처리해 죽이거나
창틀에서 창문을 분리해 네 모서리에 은신하고 있는 노린재를 일시에 제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단, 창문이 매우 무거우니 분리 시에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5.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