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레 사진은 혐오스러워서 맨 밑에 있습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봤을 때는 애수시렁이라고 하던데, 애수시렁이가 맞나요?
겨울방학 때 원룸 비웠다가 돌아온 이후로 2주째 동거중이네여
서랍장이랑 김치냉장고 등 가구들 뒤까지 싹 청소했는데도 어디가 근원지인지 모르겠어요.
벽과 바닥 사이의 나무 틈새에 껴있기도 한데 나무에서 태어나진 않겠죠..?
벌레 특징은 사진처럼 작고 동글동글합니다. 작은 건 1mm정도고 좀 큰 건 2mm정도 되는 것 같네요.
딱정벌레처럼 딱딱해서 꾸우우우우욱 눌러서 비벼죽여야 찌부돼서 죽어요.
등에는 무당벌레처럼 무늬가 있는데 갈색?빛인 것 같네요.
날아다니는 거 같기도 해요...천장 구석에도 붙어있는거 보니까..윽..
하마로이드라는 방충제도 엄청 많이 놔뒀고
4일쯤 전부터 매일매일 바퀴벌레 잡는 에프킬라도 집 구석구석마다 다 뿌려놓는데
잠깐 사라지나 싶다가도 다시 나와요^..^
바닥에만 약 뿌리니까 얘네가 천장에도 붙어있네요..^^!
바퀴벌레보다 질긴 생명력!
세스코 부르면 없애주나요..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는지 알려주세요. 그리고 비용은 얼마 정도 들까요?

저장식품해충의 한 종류인
애알락수시렁이(Varied carpet beetle)로 이들의 발원지를 수색해 제거해야 해결될 수 있습니다.
애알락수시렁이는 주로 저장식품이나 실내에 성충이 알을 낳고 유충으로 월동을 하다가
5~6월경부터 성충이 발생해서 나오는 것이 이들의 알려진 생활사입니다.
(잘 날아 다닙니다.)
유충이 건조한 동물성 유기물을 먹고 자라기 때문에
이러한 저장물품이 있는 장소를 우선 점검하고 반드시 제거해야합니다.
이들에게 오염된 물질을 발견하시면 가급적 폐기하시고,
그 일대를 꼼꼼히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이 성충 발생을 최소화 하는 길입니다.
혹시 모르니
일반적인 식물성 저장식품(쌀 등의 곡물류, 밀가루, 국수, 시리얼 등의 1차 가공식품류)까지 점검해
오염된 것이 확인되면 반드시 외부에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5.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