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9시 45분 대구 동구 율하에서 반야월 방향에서 있었던 일 입니다.
정말 운전 무리하게 하시더군요.
깜빡이 한번 안켜고 어쩜 그리 도로를 휘젓고 다니시던지.
급하게 바퀴벌레 잡으시러가나 따라가보니 불꺼진 어딘가에 차를 세우시던데, 출동 같지는 않더라구요.
기사의 왼손이 없어 깜빡이를 못켜는 건지,
차량을 싸구려 사서 깜빡이 없는 차로 지급해 주신건지,
기사가 해충같은 녀석인지...
알려주세요.
제가 보기엔 왼손없이 운전을 저리 할리는 없을것 같고,
아무리 싸구려라도 깜빡이가 없을것 같지는 않고,
해충이 기사를 습격하여 차량을 탈취한 것 같지는 않고,
기사가 해충 같은데 보시기엔 어떠신가요?
어제 바로 세스코에 전화했더니 안받으시더군요.
그래서 통화가능번호 010-9353-65XX남겼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3분에 전화 주시길래 미팅 중이라 30분 후에 전화 달라고 말씀드리고 끊었습니다.
전화 주겠거니 하고 기다리는데 10시 42분에
"다시 연락 요청하셔서 전화 드렸으나 통화가 안되어 문자 남겨드립니다." 다시 전화 달란 문자가 오고, 그 사이 전화는 없었고...
그래서 이렇게 없는 시간 쪼개어,
마음을 다스리며,
최대한 욕 없이,
웃으려 노력하며
긴 글 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