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 잘받았습니다.
저벌레가 발생한지 한달이 넘었고 그 수도 수천에서 수억마리가 될것으로 추정됩니다만..
약 한달간 저희가 생활했을때 직접적인 피해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흡혈을 했다면 간지럽거나 붉게 부어오르거나 어떠한 증상이있었을텐데
몸에 있는것을 보고나서도 큰 지장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다시한번더 봐주시면 안될까요?
흡혈을 하는 진드기입니까?
어떤 약을 쓰면 좋을까요?
그수가 정말 상상하는 그이상이 새들 사육장에 있는거 같아서 조금 걱정됩니다

조류에 기생하는 새진드기로 추정됩니다.
주간에는 활동하지 않고 숨어 있다가 밤이 되면 기어 나와 공격합니다.
또한 사람을 흡혈하기도 하고요.
알이 2~5일만에 부화해 유충이 되는데, 유충은 흡혈하지 않습니다.
전약충기간을 1~3주 거치고 후약충이 되는데 1~2일 지나면 성충이 되며
전약충 - 후약충 - 성충시기이 흡혈을 합니다.
성충 암컷은 20개 내외의 알을 낳고 일생동안 100여개의 알을 낳습니다.
성충까지의 발육기간이 10여일로 짧기 때문에 번식력이 대단히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흡혈을 해야 하는 전약충과 성충의 경우 미흡혈 상태로 1개월 이상 생존이 가능합니다.
새장에 발생할 경우 깨끗이 청소하고 살충제를 살초해야 하는데
조류가 살충제에 특히 감수성이 높아 직접 조치하는 것 보다는
동물 병원에 가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참....침대 틀 및 침대 주변, 화장대 등에는 보행해충용 에어졸로 처리하고
(이 외 의심되는 장소, 물품에는 전부 약제를 처리~!)
세탁이 가능한 모든 물품은 세탁을 하세요.
매트리스는 김장 비닐 같은 것으로 최소 1개월 ~ 수개월 싸서 밀봉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내키지 않으면 외부로 폐기하세요.)
입고 있는 옷까지 벗어 세탁을 한 이후에는
샤워를 통해 몸에 붙어 있을 지 모르는 진드기를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