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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벌레가 있는 것 같아요
  • 작성자 양관모
  • 작성일 2014.10.20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최근에 집에 벌레가 있는 것 같은데 뭔지 눈에 보이지는 않아 답답한 마음에 문의를 드립니다

 

최근에 아기(22개월)가 자고 일어나면 몸에 두드러기가 보여 알러지인가 하고 넘어 갔는데

점점 명확히 무언가에 물린 듯한 자국이 생기고

아기뿐 아니라 어른도 물린 듯한 자국이 몸에 생깁니다

 

불을 켜고 찾아 봐도 특별히 벌레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 데 위와 같은 상황이 지속되니 답답한 마음입니다

 

집에 고양이를 키우지만 아이가 생긴 후 베란다에서 키워 집 안에는 잘 들여놓지 않지만 고양이 탓인가 싶기도 하고,

집에 침대를 나무로 짜 넣었는데 이 나무 사이에 벌레가 있나 싶기도 하고...

의심되는 구석은 있어도 벌레의 모습을 실제로 본 적이 없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혹시 이런 경우에도 진단이나 방역이 가능할런지 문의드립니다

 

 

 

 

 

 

 

 

 

자교의 흔적만 가지고 어떤 벌레인지 추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 병원 진료를 통해 의사의 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약제도 받으시고요.)

 

저희가 봤을 때는 침개미나 진드기, 빈대, 벼룩, 이 등과 같은 흡혈 곤충의 서식이 의심되기는 합니다.

 

일단 이 의심 곤충인지 바퀴끈끈이 등을 설치해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지요?

 

(진드기는 흡혈을 마쳐 몸이 비대해진 후, 빈대/벼룩/이 등은 항시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합니다.)

 

 

위 곤충 들이 실내에 있다고 확인된 후 약제처리도 중요하지만 

 

이들 해충이 은신하고 있는 장소에 대한 물리적인 조치도 병행해야 빠른 제어가 가능합니다.

 

일광건조가 가능하다면 침구류와 매트리스 그리고 침구류, 의류를 일광건조 하세요.

 

불가능할 경우에는 매트리스의 경우에는 약제(에어졸)처리,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흡입 등의 방법을 실시 한 후,

 

두꺼운 비닐을 구해서 매트리스를 싼 후 박스테이프를 이용해 완벽하게 밀봉을 하시기 바랍니다.

 

(빈대의 경우 최소 30일 이상 놔둬야 굶어 죽습니다.)

 

나머지 세탁이 가능한 것(베게, 침구류, 의류 등)은 모두 세탁을 실시하시기 바랍니다.

 

 

약제처리는 침대 틀과 침대 부근에 있는 탁자, 그리고 베이스보드 등 은신이 가능한 모등 장소, 틈새에 해야 합니다.

 

카펫이 있는 경우 카펫 전체에 대한 약제처리는 고려해 보셔야 하겠지만

 

에어졸 향기가 오래 지속될 수 있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니 진공청소를 우선 적용하시기 바랍니다.

 

진공청소기는 최대한 강하게 작동해 흡입을 하고 먼지봉투나 별도의 공간이 있는 제품은

 

즉시 폐기하거나 세척을 통해 다시 탈출하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흡혈 증상이 완전하게 없어질 때까지 반복적으로 실시하여야 합니다.)

 

 

침개미과는 소수의 집단이 고목의 뿌리 근처 또는 낙엽 속에 서식한다고 하지만

 

종종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해당 장소는 어둡고 습도가 높은 음습한 지역이기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시기 바라며

 

침개미의 경우 먹이약제에 의한 방제로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지만 살충제(에어졸 등)를 이용하여 퇴치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실내 곳곳에서 보이고 있으면서 주 서식처가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원터치형 에어졸을 구입해 1~2주 간격으로 2~3회 처리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원터치형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에는 작동 후 즉시 외부로 이동하시기 바라며,

 

1~2시간 이후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약제가 묻은 부분에 대해서 중성세제와 걸레를 이용해

 

닦아내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4.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