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원룸 1층에 사는데요..
어제 밤에 베란다 문을 열어놓고 외출했다 밤에 귀가했더니
방 안에 새끼손가락 두마디 만한 곱등이가 있더군요..
첫 출현이었는데, 너무 충격적이었고 걱정이 많아졌습니다.
베란다를 열어놓긴 했으나 베란다로 들어왔을거라고는 생각하기 힘듭니다..
애초에 방안에 서식중이었던건 아닌지..
근데 제가 집을 평균 사람들보다 굉장히 깔끔하게 쓰는 편인데 그래서 더 당황스러웠습니다.
일단 그 녀석은 차마 죽이지 못하고 기절시킨뒤 휴지에 싸서 밖에 버렸습니다.
참고가 될진 모르나 건물 복도에도 곱등이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보통 곱등이의 침입 경로는 크게 두 가지 경로입니다.
출입문, 창문 틈새 등지로 침입하거나 화장실 욕조 틈새나 배관 틈새, 하수구 등을 통해 침입하는 것으로도 볼 수 있지요.
전자의 경우 출입문, 창문, 배관 등의 틈새를 문풍지, 실리콘, 우레탄 폼 등을 적절히 활용해 보완하시면 되고요.
후자의 경우 화장실 내부 습도를 감소시킬 수 있도록 환풍기 상시 작동 또는 화장실 문을 열어두거나
침입이 의심되는 틈새를 실리콘으로 막는 방법이 있습니다.
또한 바닥 배수구의 경우에는 촘촘한 철망으로 교체 설치하거나 스타킹으로 싸두는 등으로 보완가능하며
물을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걸레 등으로 막아 두는 방법도 있으니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습한 곳을 찾아 다니기 때문에 음습한 장소가 없도록 관리하는 것이 가장 도움이 될 겁니다.
답변일 2014.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