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못보던 벌레가 나와서 일단 이게 무슨 벌레인지 알아봐야할 것 같아
질문을 드립니다..
바퀴벌레는 아니였구요
2cm정도되는 검은색 벌레였습니다.
얄쌍한 타원형이고.. 더듬이가 있으며
사진보시면 아시겠지만... 특이하게도 끝이 두갈래로 갈라진 모양새였습니다.
날개가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제가 공격해도 날아가지않더군요.
위 사진은 죽어서 뒤집어진 모습입니다.
무슨 벌레이며
어디서 나오는 것이고.. 어디서 유입된 것일까요?ㅠㅠ 도와주시길.. 권연벌레 퇴치하느라 힘들었는데
이제 .. 못보던 벌레까지 나오니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사진 속의 벌레는 집게벌레로 내부 습도와 틈새관리만 잘하면 충분히 직접 제어가 가능합니다.
집게벌레는 음습한 장소에서 주로 서식하다가 건물의 틈새 등을 통해 실내로 침입하며
그 후 실내공간의 음습한 장소와 틈새(주로 화장실, 신발장 하단, 문지방, 싱크대 주변) 등지에 은신/서식하게 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환기(여름철)나 난방(겨울철) 등을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도록 하시고
(선풍기나 제습기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화장실의 경우에는 욕조 / 욕조 틈새 / 벽면틈새 / 양변기 틈새
방이나 거실 등에는 문지방 / 벽면틈새 / 창틀 틈새
주방의 경우 싱크대 하단, 싱크대 다리, 바닥 하수구 등 장소 별로
집게벌레가 숨어 있을 만한 음습한 장소에 노즐이 달린 에어졸을 사용해 약제를 처리하면
1차 제어가 가능하며. 약제 처리 후 틈새를 실리콘을 사용해 보완한다면 장기적인 제어가 가능합니다. *^^*
답변일 2014.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