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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정말 작은 검붉은색의 벌레에 관한 문의입니다
  • 작성자 김병주
  • 작성일 2014.09.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벌레인데 빨간색입니다

핸드폰에 붙어 있는걸 보고 볼펜자국 같은건지 알았는데 움직이더군요 빨간색(새빨간색은 아니고 어두운 계열의 빨간색이었습니다) 이고 모양은 검색해보니 진드기랑 비슷한듯 다릅니다 손으로 살짝 눌렀는데 죽을줄 알았으나 그대로 손에 붙더니 다시 누를려고 했는데 바닥으로 점프를 한건지 떨어진건지 확실하지가 않습니다만 점프를 한거 같습니다 몸통이 말랑한게 아니라 키틴질이라고 하나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풍뎅이 껍질같은데 결이 있던거 같은디.. 모양이 꽃게 비슷한 모습인데 (몸통은 둥근데 완전 둥글진않고 오각형 비슷하게 각지진않고 둥그스름한듯한 모습에 납작했고 몸통에 절반도 안되는 길이의 다리들이 다 짧았습니다)
크기는 진짜 크게 쳐봐야 1mm 일것 같습니다
(다리길이 포함) 아이폰 옆면에 유심칩을 열기 위한 구멍이 있는데 그거보다 작거나 비슷했습니다

집바닥이 나무재질이라 보이지도 않고 조그만 틈들도 많아서 잡진 못했고 걸레 빨아서 닦았는데 찝찝해서 문의 드려봅니다 

얜 뭐고 어떻게 잡아야하나요 여기 홈페이지에서 보니 빈대 스러운데 얜 크기가 무지작아서요..
휴대폰에 붙거나 벽지에 붙어야 잡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것도 가까이에서 보여야 가능할거 같지만..

 

 

 

 

1mm 정도의 빨간 벌레는 레드버그의 일종으로 추정됩니다.

 

레드버그는 흡혈해충으로, 성충이 되기 위해서는 흡혈이 필요하기 때문에

 

유충은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에 달라붙어 3일 정도 흡혈을 합니다. ㅡㅡ^

 

크기가 매우 작고 가벼워 풀이나 나무 잎사귀 같은 곳에 올라가 지나가는 숙주에 부착하거나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경우 벽면이나 창문에 부착한 후 창틀 틈새나 방충망 그물눈 틈새로 기어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시중에서 판매하는 에어졸을 창틀과 방충망, 출입문 테두리 / 하단 등에 살포해 기어들어오지 못하도록 해야 합니다.

 

이미 실내로 침입한 개체는 굳이 에어졸을 처리할 필요는 없고요. 박스 테이프 같은 것으로 꾹꾹 눌러서 잡으면 됩니다.

 

(혹시나 틈새 등지에 은신하고 있는 것이 우려된다면 에어졸을 사용하시고요.)

  

  

다른 일반적인 해충과 달리 높은 습도에 민감해 습도가 높아지면 죽으니 참고하세요 ^^;

 

(주택이라면 마당, 벽면 출입문 주변에 물을 처리하는 것 만으로 그 자리에 있는 레드버그의 제어가 가능합니다.)

 

  

혹시라도 레드버그에게 가해를 받고 있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착용하고 있는 의복과,

 

침구류를 세탁하고 샤워 등을 통해 몸에서 떼어내야 합니다.

 

가려움증이 지속될 경우 병원 진료를 받으시거나 항히스타민제를 구입해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