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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퇴치 문의
  • 작성자 전혜리
  • 작성일 2014.09.26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서 이렇게 인터넷으로 문의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집에 이사 온 지 10년째입니다. 바퀴벌레를 집에서 처음 발견한 것은 집에 이사 온 지 1년 정도였고
2012년부터 갑자기 눈에 보이는 바퀴벌레가 증가했습니다.

다세대 주택이라서 바퀴벌레를 정말 없앨 수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바퀴벌레에 대해서 이래저래 조사해본 결과

제집에 자주 나타나는 바퀴벌레는 바퀴(독일바퀴), 먹바퀴, 집바퀴, 이질바퀴인 것 같습니다.

 

글을 쓰는 중에도 제 방에는 지금 먹바퀴로 보이는 바퀴벌레가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함께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은 업체에 관심이 없고 민간요법마저 관심도 없이 그냥 보이는 것만 죽이며 살자고 하지만 저는 너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단 민간요법인 게피스프레이를만들어써봤습니다.

하지만효과가없었습니다.

 

그래서 붕산으로도 한번 해보려고 했는데 붕산도 일시적인 효과라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바퀴벌레가 주로 발견되는 곳은 안방 침대 주변, 화장실 문턱, 복도,천장, 가구의 밑, 세탁기실, 쓰레기 주변 ,부엌, 창틀 등 거의 안 나오는 곳이 없었고 가장 많은 곳은 쓰레기 주변입니다.

화장실에서는 독일바퀴를 주로 봤고 쓰레기 주변과 세탁기 주변에서는 먹바퀴를 주로 봤습니다.

 

최근에는 회색빛깔이고 아주 작은 바퀴벌레를 봤습니다.

너무 옅은 회색이라서 투명한 줄 착각도 했고 낮에 기어 나와서 바퀴벌레가 아닌 줄 알았는데 생김새는 바퀴벌레라서 이것도 바퀴벌레인가요?

 

최근에는 살충제를 뿌리기보다는 책을 던져서 잡는데 치우기 싫어서 내버려 뒀더니 새끼 바퀴벌레의 시체에서 물 같은 것이 나왔습니다. 새끼 바퀴벌레에게도 알이 있나요? 새끼 바퀴벌레는 공기 중에 포자로 퍼진다고 들었지만......
그냥 청소기로 빨아들였는데 청소기에서 서식하는 걸까요?

 

2달전쯤 천장에 거대한 바퀴벌레가 붙어있어서 잡은 후에 게피스프레이를뿌렸는데 천장이 점점 갈색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바퀴벌레가 알을 깐 것일까요?

 

최근에는 평균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바퀴벌레의 새끼나 성충을 봅니다. 전보다 점점 많이 보여서 너무 불안합니다.

 

일단 해가 뜨면 약국부터가서 붕산으로 민간요법을 해볼까도 했는데 붕산 민간요법 후기들이 너무 애매하고 잘못 사용했다가 바퀴벌레의 소굴로 만드는 게 아닐까 싶어서 고민됩니다.

 

바퀴벌레를 완전하게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바퀴벌레 때문에 잠도 못 자고 바닥을 걸어 다닐 때 불안하고 천장이나 벽이나 주변을 계속 확인하고 돌아다녀야 안심이 될 정도입니다.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ㅠㅜㅠㅠㅠㅠㅠㅠ

 

집에 바퀴벌레 퇴치용으로 냄비, 집게, 장갑, 양말, 점화기를 구매하여

발견하는 족족 집게로 잡은 뒤에 냄비에 넣고 점화기로 태워볼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주로 실내에서 서식하는 독일바퀴와 달리 대형바퀴류는 

 

건물 기간 부(지하실, 정화조 등지)나 옥상 또는 주변 시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 불 빛에 유인되어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바닥 하수구 망은 스타킹을 씌워 덮어두거나 분리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걸레나 물이 담긴 비닐 등으로 하수구를 덮어 놓는 것도 한 방법이 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먹이형 약제 중 붙여 놓는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가장 최근 것 그리고 대형 바퀴용으로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고요.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거해 바퀴 은신처가 되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4.0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