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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에 아주 조그마한 벌레가 기어 다닙니다.
  • 작성자 김재훈
  • 작성일 2014.09.22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무덥던 여름도 지나고 어느 덧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그래도 일교차가 조금 있으니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주거하는 곳 욕실 벽면에 아래 사진 및 (링크한) 동영상과 같은 조그마한 벌레가 몇 마리 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잡았으나 요즘은 그 수가 많아졌습니다.

욕실 벽면을 타고 다니다보니 걸어놓은 수건에도 있지 않을까 염려스럽기도 하고요...

몇 번 살충제를 벽면에 도포하듯이 뿌려도 보았지만 그 때 뿐... 시간 지나면 또 나타납니다.

크기는 제일 큰 것이 1mm정도이고 색깔은 회색을 띈 검정색 개통입니다.

새끼로 보이는 좀 작은 것은 1mm 이하이고 색상은 회색을 띈 흰색 개통이고요.

이 벌레가 어디서 유입이 되는지도 모르겠고.. 벌레의 이름(종류)도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이 벌레를 박멸하는 방법이 있을런지요..

 

IMG_1641.JPG


 

 

 

 

 

해상도가 낮아 정확한 형태 확인은 어렵지만

 

현재 의심되는 것은 다듬이벌레로 이 벌레의 특징은 소수가 있을 때는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어느 시점(일정 밀도 이상)이 되면 비로서 눈에 띄기 시작하는데

 

나무 등의 가구류, 벽지, 서적, 곡식 가루 등 온갖 곳에서 보일 수 있으며

 

워낙 작고 유백색이라 초기발견 및 제어가 다소 어려운 녀석입니다. ㅡㅡ^

 

 

 

하절기인 경우에는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추는 방법으로도 제어가 가능하며,

 

(좁은 틈새, 가구 하단 등은 선풍기를 이용하면 됩니다.)

 

기온차가 큰 환절기와 동절기에는 환기를 실시하는 것 보다는 실내 난방이 더 효과적입니다.

 

 

습도를 낮추면서 동시에 다듬이벌레가 많이 보이는 곳 등지에 발생한

 

균류나 곰팡이류(제일 좋아하는 먹이원) 및 곡물가루, 곤충 사체는 물론 먼지까지도 철저한 청소를 통해 제거되어야 합니다.

 

(다듬이벌레 주 먹이원이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합니다.)

 

  

물리적인 조치에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 정기적인 약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많이 목격되는 장소를 중심으로 주변 지역(특히 틈새) 에 에어졸을 처리해야 합니다.

 

약제 처리를 할 경우에는 1~2주 간격으로 2~3회 반복 처리해야 근절할 수 있으며

 

알려 드린 방법대로 해 보시고 그래도 없어지지 않을 경우에는

 

전문 방제서비스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