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방바닥에서 검은쌀만한 덩어리를 발견했는데요. 혹시나 쥐똥이 아닐까하는 마음에 질문드려요.
처음 발견했을때는 길쭉한 검은쌀처럼 생기고 정말 작았는데요. 인터넷에서 쥐똥검색하면 나오는 사진들이랑 흡사해요.
색상은 까맣구 만져보면 꼭 고무찰흙처럼 말랑하구요. 엄지랑 검지로 눌러보면 납작해지기도 하고 굴리니까 동그랗게 말리기도 하구요. 비벼보면 길쭉해지기도 해요.
색깔만 검은색 아니라면 꼭 지우개똥 같은 느낌이에요. 떼어지기도 하고 뭉치면 다시 뭉쳐지기도 하구요. 휴지에 약간 검은가루가 묻어나기도 하는데요.
냄새는 전혀 나지 않아요.
제가 쥐똥을 직접 본적이 없고 만져본적은 더더욱 없어서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혼자 살아서 쥐 나타나면 정말 기절할꺼 같아서요.ㅠㅠ
제발 쥐똥 아니었으면 좋겠어요.ㅠㅠ
작은 힘으로도 으깨지거나 바스라지면 쥐똥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쥐의 배설물은 종에 따라 그 길이가 다른데 생쥐는 3~4mm, 곰쥐(지붕쥐)는 15mm, 시궁쥐는 20mm정도 됩니다.
막 배설한 것은 색이 검고 윤이 나며 습기가 약간 있는데 오래된 것은 색이 퇴색하고 윤기가 없으며 건조하기 때문에 눈으로 보거나 만져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 TT
답변일 2014.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