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흘전부터 위와같은 벌레가 주방이랑 거실쪽에서 10마리 가량 나왔구요
어제 밤 주방에서 바퀴로 추정되는 손가락 마디만한 크기(밤색)의 벌레가 출몰했습니다.
혹시 이게 바퀴새끼일까요?
지금 사는 곳이 입주한지 1년도 안되는 아파트인데다가
이전집에 살때부터 바퀴벌레가 나온적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정기적으로 소독도 하고 있구요...
집 뒤쪽이 산이라서 산벌레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확인 좀 부탁드려요~
유충 다수가 목격되었다면 독일바퀴 성충 암컷의 침입이 있었을 것으로 사료되며,
(주변이 산이라면 독일바퀴가 아닌 산바퀴일수도 있습니다.)
독일바퀴 알집 하나에는 약 40여개의 알이 있기 때문에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많은 유충이 있을 겁니다.
이 개체들이 다 자라 번식하기 전에 빨리 잡아내야 합니다. ㅡㅡ;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는 바퀴끈끈이를 활용하는 것인데,
바퀴끈끈이를 바퀴가 목격된 장소, 주방 지역 등 실내 곳곳에 설치해 바퀴벌레 유충의 포획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끈끈이에 다수의 바퀴가 포획될 경우에는 바퀴끈끈이에 다 합해서 몇 마리 되는 지 세어 보세요. ^^;)
일정 기간 설치하였는데도 포획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위치를 바꿔 보는 것도 방법이며,
그래도 포획이 안될 경우, 먹이약제를 활용해 제어하시기 바랍니다.
바퀴끈끈이, 먹이약제를 사용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의심하고 있는 배수구가 문제라면 당분간 배수구 마개를 활용해 닫아 두거나
장판이나 쿠킹호일 등 각종 도구를 이용해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막아두는 조치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출입문 틈새나 천정 틈새, 환기구 틈새 등도 밀폐도를 높이는 조치를 하는 것이 좋고요.
바퀴벌레는 외부에서도 침입하지만 택배물품 등 외부에서 반입되는 물품에 의해서도 침입하니
항상 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
답변일 2014.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