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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룸 바퀴벌레...
  • 작성자 서경미
  • 작성일 2014.08.27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6월 14일 이사왔으니 두달반 넘었네요.

두달반 동안 바퀴벌레 한마리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날이 덥고 습해서 그런지 날파리가 한두마리 보이긴 했지만 .바퀴는 보이지 않았어요.

 

집이 원체 덥고 습해서 한달반 전에 제습기를 하나 샀습니다. 하루종일 돌려요. 

 

근데 이틀전에 새끼손가락 한마디만한 바퀴 한마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집에 있었던건지.. 집에 있었으면 그전부터 발견했었을텐데..

바퀴 발견한 날, 집 화장실 바닥 하수구가 막혀서 제가 출근하고 없는 사이, 집주인이 하수구 고쳐준다고 집에 들어왔었는데.. 하수구 만지다가 바퀴가 올라온건지. 당췌 알수가 없네요.

 

그날 저녁에 자려고 누웠는데 바사삭 거리는 소리 듣고 쳐다보니 바퀴같더군요. 불을 켰더니 손살 같이 어디론가 도망치고 없었는데.

어제 저녁에 목욕탕 가는길에 거실에 제습기 틀어놓고 갔다왔더니, 따뜻한 바람이 좋았는지 거실 중앙에 바퀴가 있더군요. 그래서 잡아서 휴지로 싼다음, 근처 밭에다가 버렸습니다.

 

이게 바퀴가 원래 집에 있었던건지, 아니면 어디서 유입이 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7월 초에 세스코 무료진단 신청했었고, 기사분이 오셔서 화장실 하수구하고, 부엌 하수구 안에 보시더니 이 집은 바퀴나 쥐가 들어올 수 없는 구조라고 말씀하시던데요.

부엌 배관도 잘 연결되어있어서 들어올일 없다고 하셨었고...

 

무섭네요..

 

 

외부 서식종인 미국바퀴또는 일본바퀴를 목격하신것으로 추정됩니다~

 

처음 보신 거라면, 일시적으로 유입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지속된다면 유입된 것이 내부 환경에 맞추어 번식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구석진 틈새 같은 곳을 잘 살펴 보시고

 

번식된 것이 있는지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대형바퀴류는 건물 기간 부(지하실, 정화조 등지), 옥상, 화단,  주변 하수구 등지에서 서식하다가

 

먹이나 서식처를 찾아 이동하는 중 건물의 각종 틈새를 통해 침입이 발생하게 되는데

 

화장실, 출입문, 창문 틈새, 배관 틈새 등이 주요 침입 경로가 됩니다.

 

따라서 이러한 틈새를 얼마나 많이 찾아내고, 보완을 충실히 하느냐에 따라 대형바퀴의 침입을 제어할 수 있게 됩니다.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우레탄 폼 등을 활용해 막고 물이 흐르는 곳 같은 막아서는 안 되는 장소는

 

방충망 또는 철망 등을 이용해 밀폐 도를 높이면 많은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하수구의 경우 덮개를 스타킹 등으로 씌워 두면 모기까지 제어 가능합니다.)

 

 

또한 바퀴 방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음식물, 물, 서식처에 대한 집중관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내부 서식 종은 물론 외부에서 침입한 개체의 확산을 제어하는데 효과적이지요.

 

진공청소기를 이용한 깔끔한 청소와 싱크대, 창고 등 사용하지 않는 물품이 있는 곳을 점검하여

 

바퀴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곳이 있는지 점검하셔야 하며, 음식물은 항상 냉장보관을 하시고,

 

음식물쓰레기 역시 밀폐된 상태로 보관하거나 즉시 외부로 배출하는 방법을 사용해

 

먹이원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바퀴끈끈이를 구입해, 바퀴가 목격된 장소 및 그 주변 등 의심 장소에 설치해 놓으면

 

현재 침입해 숨어 있는 바퀴 및 향후 추가 침입하더라도 즉시 포획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먹이형 약제 중 붙여 놓는 약제를 사용할 때에는 가장 최근 것 그리고 대형 바퀴용으로 구입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고요.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는 제거해 바퀴 은신처가 되는 것을 차단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