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아파트 5층에 살고 있어요. 4년정도 살긴했는데 간간히 그레마 같이 생긴거 일년에 한두번 본거외에는 창문을 열어놔서 날벌레들이 들어온 것외에는 기어다니는 벌레는 본적이 없었어요. 한 일주일된것같아요. 집에 모기도 잘 없어서 그냥 밖에서 모기 물려온줄 알았는데 양팔에 서너자국 더 생겼더라구요. 너무 간지럽고 봤을때 모기물린것같지않더라구요. 베드버그 느낌이랄까? 모기보다 빨갛고 더욱 간지럽고. 어릴때 여행다닐때 친구가 베드버그에 물린것을 본적이 있어서 그놈은 한곳만 물지않고 그림을 그리면서 전체를 물고다녔던것으로 기억하는데...저는 그렇지는 않고 자고 일어나면 한군데 또 다음날 한두군데 이렇게 물린것같아요. 개미가 있는 것을 오늘 아침에 발견했습니다. 다리를 타고 올라오더라구요..ㅠㅠ 아주 작은..붉은개미같은 느낌. 침대에 걸터 앉아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다리를 타고 올라오더라구요.. 음식을 먹다 흘렸나도 싶었는데.. 혼자사는 집이라 음식도 잘 안해먹거니와 주말에는 거의 집에 없어서..도무지 어느곳을 타고 들어왔는지 알길이 없어요. 줄지어 다닌다고들 하던데 줄은 커녕 한마리씩 보이는 정도입니다. 한두마리 손으로 잡았는데 실체를 보고 났더니 온몸이 근질근질해서 죽을것 같구요..또 다리를 타고 올라올까봐 앉아있지도 못하겠네요. 침대시트, 이불, 베겟닢 다 갈아끼우고 청소도 싹 다 하고 뽀송하게 얼릉 침대위로 올라갔는데 조금있으니 팔이 간질간질해 쳐다보니 또 개미가 팔을 기어가고 있더라구요. (몸에서 개미가 나오는건가;;;) 무튼...어디서 나오는건지 알수 없게 한마리씩 기어다니고있어요.. 자꾸 생각을 해서 그런지 온몸이 근질거려서 안절부절도 못하고 있고요.. 집안전체를 돌아다니는것은 아닌것 같고...(방에만 잇는듯도하고..) 흔하게 자주본 불개미라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글을 검색해보니 침개미?? 머 그런것도 같은생각입니다. (일단 계속 무니까요..) 침개미가 날개가 있거나 한건아니지요? 해결되기 전까진..방을 못쓸것같은데..어찌해야할까요.
침개미가 활동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됩니다.
국내에는 침개미과 중 왕침개미와 참장님 침개미에 의한 개미 자상 피해가 보고되어 있을 정도로
피해가 종종 발생하고 있으며, 모기에 물린 것보다 더 아프다고들 합니다.
침개미과는 소수의 집단이 고목의 뿌리 근처 또는 낙엽 속에 서식한다고 하지만 종종 실내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이건 해당 장소는 어둡고 습도가 높은 음습한 지역이기 때문에
환기를 통해 실내 습도를 낮춰 서식환경을 좋지 않게 만들어 다른 곳으로 이동하게 하는 것이
물리적인 제어 방법이 될 수 있고요.
침개미의 경우 먹이약제에 의한 방제로서는 효과를 보기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지만
살충제(에어졸 등)를 이용하여 퇴치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실내 곳곳에서 보이고 있으면서 주 서식처가 확인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원터치형 에어졸을 구입해 1~2주 간격으로 2~3회 처리해 제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원터치형 에어졸을 사용할 경우에는 작동 후 즉시 외부로 이동하시기 바라며,
1~2시간 이후 충분한 환기를 시키고 약제가 묻은 부분에 대해서 중성세제와 걸레를 이용해 닦아내는 청소를 해야 합니다.
답변일 2014.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