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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레때문에 문의드려요~
  • 작성자 김보연
  • 작성일 2014.08.2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25년이 넘은 빌라에다가 부모님이 집에 신경을 잘 안 쓰셔서 자꾸 벌레가 나오기 시작하는데요ㅠㅠ 어떤 벌레인지 모르겠고 종류도 많아요.. 세스코 분들이 친절하시고 벌레에 대해서 많이 아신다는 인터넷 글을 봐서 어떤 벌레인지 알아야 없앨 방법을 찾을 거 같아서 문의 드립니다 종류는 두가지에요 부탁드립니다.

 

 

 

 

첫번째와 두번째 사진이 흐려 정확한 판단은 어렵지만

 

노린재목 방패벌레과에 속하는 곤충으로 보입니다. 

 

나무에게는 해충이지만 사람에게는 그냥 벌레, 혐오곤충 정도 되겠네요.

  

방패벌레는 성충이나 유충이 식물의 잎 뒷면에서 즙을 빨아 먹기 때문에 가해를 잎은 잎 표면에 흰색 무늬가 생깁니다.

 

또한 잎 뒷면에는 배설물로 인한 검은 무늬가 생기고, 심해지면 잎이 변색되어 떨어집니다.

 

방패벌레는 봄부터 가을까지 4~5회 발생하기 하기 때문에 찬바람 불기 전까지는

 

창문 틈새를 보완하여 밀폐도를 향상시키고,

 

창틀과 방충망 등지에 에어졸을 주기적으로 처리해두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세번째 사진은 저장식품해충에 속하는 곤충 중 권연벌레나 창고좀벌레로 확인됩니다. 

 

저장식품해충은 쌀 등의 곡물류를 비롯해 1차 가공식품류인 밀가루, 부침가루, 빵가루, 땅콩, 비스킷, 코코아, 커피,

 

시리얼, 건과류(바나나, 파인애플 등 과일 말린 것) 당근, 말린 꽃, 허브, 땅콩, 후추, 씨앗류, 애완동물 사료,

 

가죽, 실크, 곤충사체 및 가구 등 밀폐되지 않은 상태로 실온에 방치된 모든 먹거리에서 발생 가능하며,

 

밀폐가 되었다 하더라도 밀폐 이전 알이나 유충이 포함되었을 경우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을 

 

세세히 점검해 가면서 오염된 것을 찾아 선별 후 냉동/냉장 보관 또는 제거 등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이 성충으로 성충은 추광성이라 야간에 형광등이나 낮에 햇살이 비치는 창 쪽에서

 

많이 목격될 수 있으니 파리채 또는 휴지 등으로 집어내는 등의 방법으로 성충을 제거하면 됩니다.

 

 

유충의 경우에는 발원지를 찾아 적절한 조치를 하더라도

 

이미 발원지에서 기어 나와 주변(창틀, 문지방, 가구, 천정 등지)의 틈새에서 은신한 후

 

번데기를 거쳐 성충이 되어 나올 수 있으니 이런 장소를 점검해 유충이나 번데기를 제거하는 것도

 

성충 발생 밀도도 감소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변일 2014.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