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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의 궁금한 부분을 상세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세스코님에게 바퀴벌레 퇴치 문의를...
  • 작성자 김재현
  • 작성일 2014.08.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작은 고시원에 화장실이 딸려있는데요.. 방에서는 가끔 귀여운 집게벌레 몇마리 나온 정도이지만...(몇번 물렸는데 진짜 아픔) 나오는 족족 잡아서 그런지 요즘은 아예 안보이더라구요 ㅠㅠ 그런데 어느날 화장실에 들어가려고 문을 여는 순간 엄지만한게 발밑에서 빨빨빨 기어댕기는데... 20년 넘게 살아오면서 바퀴벌레를 처음 대면했습니다...이상한게 직접 보진 않았는데 미친듯한 빠르기랑 어렴풋한 외형으로서 단박에 알아차렸죠 진짜 토할뻔했습니다. 발끝부터 진짜 털이란 털은 전부 삐쭉 삐죽 서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배수구에서 올라오는것으로 의심하여 양파망을 씌어봤으나 금방 막혀서 일주일도 안가더군요 요즘에는 마트에 파는 트리플킬이라는 제일 비싸고 살충력도 제일 높다는 에x킬라 를 매일 화장실의 모든 배수구에 일정량 분무를 합니다. 세스코 생각도 해봤는데 1년 이하로 거주 할 것같고 (큰집으로 이사간 뒤에는 세스코를 생각...) 바퀴는 진짜 진심 다신 마주치고 싶진 않고...그래서 말인데 지금 제가 하는 방법이 옳은건가요??? 살충제를 소량 도포해두는 것만으로도 기피현상으로 침입하지 못할까요???? 세스코맨님~ 도와주세요 ㅠㅠ

 
 
 
바퀴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기가 손가락 한마디 이상되고 검정색이거나 적갈색이면 외부에서 서식하는 외부서식종인 일본바퀴 또는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는 옥상이나 정화조,하수구 등에 서식하며 출입문, 창문, 하수구, 배수구 등을 통해 먹이를 찾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처음 보신 거라면 일시적으로 유입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지속된다면 유입된 것이 내부 환경에 맞추어 번식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구석진 틈새 같은 곳을 잘 살펴 보시고 번식된 것이 있는지 살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로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어졸 형태의 약제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바퀴의 내성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으며, 물리적인 방법 등을 활용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일 겁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하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4.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