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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 ..ㅠㅠㅠㅠ
  • 작성자 박예솔
  • 작성일 2014.08.04
  • 문의구분 해충관련 문의

안녕하세요 진짜 저 좀 살려주세요...... ㅜㅠ 다름이 아니라, 저희집에는 약 4개월에 한 번씩 엄청 큰바퀴가 보여요 4개월에 한번씩 보이는것도 정신적인 충격이 너무커서 아예 박멸시키려 맥스포스겔을 사서 그제 집 전체에 팥알만한 크기로 짜놓았어요. 근데요............어제 바퀴한마리를 부엌에서 봤고, 저녁에 안방에서 진짜 어른손가락 2개만한 바퀴가 기어가는걸 봤어요 이것들이 약을 처먹어서 미쳤는지 불을 켜도 제집마냥 돌아녀요 비실거리진 않고.. 그러나 박멸을 위해 살려줬어요 근데 오늘... 그 큰 바퀴가 또 안방에 있길래 도저히 공존할 수 없어서 레이드로 뿌려서 죽여버렸어요 맥스포스겔은 유인제라서 바퀴들이 냄새맡고 오는건가요???????????? 진짜 4개월만에 하나씩 보이는거 잡으려다가 이틀만에 세마리 연속보고 멘붕이네요........................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더운에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이불꽁꽁 싸메고 자는 저 좀 살려주세요

 
 
 
 
바퀴 종류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크기가 손가락 한마디 이상되고 검정색이거나 적갈색이면 외부에서 서식하는 외부서식종인 일본바퀴 또는 미국바퀴일 가능성이 큽니다.
 
 
외부서식종 바퀴는 옥상이나 정화조,하수구 등에 서식하며 출입문, 창문, 하수구, 배수구 등을 통해 먹이를 찾아 내부로 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나 집안에서 서식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처음 보신 거라면 일시적으로 유입됐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지속된다면 유입된 것이 내부 환경에 맞추어 번식되었을 가능성도 있으니 구석진 틈새 같은 곳을 잘 살펴 보시고 번식된 것이 있는지 살펴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바퀴의 추가적인 침입을 막기위한 조치로 
 
출입문 틈새, 창문틈새, 베란다 홈통 틈새, 싱크대 배수구 틈새 등등 외부로 난 작은 틈새라도 실리콘, 알루미늄 호일, 포밍 등을 활용해 막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화장실 배수구는 철망으로 된 것을 구입해 교체하시거나 화장실에서 물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걸레 같은 것으로 덮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보완이 어느 정도 실시되면 이제는 내부관리입니다.
 
 
음식물은 바퀴의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밀폐가 가능한 용기에 담거나 비닐로 꽉 묶어 두셔야 하고, 냉장보관이 가능한 것은 냉장고에 넣으시기 바랍니다.
 
 
 
음식물 쓰레기 역시 상단을 꽉 묶어 바퀴가 침입할 수 없도록 하고 가급적 발생 즉시 외부로 폐기하시기 바랍니다.
 
 
일반 쓰레기통은 주기적으로 내부를 세척해 바퀴의 먹이가 묻어 있지 않도록 하며 가급적 뚜껑이 있어 밀폐가 가능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바퀴가 목격되는 장소 부근에 바퀴끈끈이를 설치해 이동 중인 바퀴를 포획해 밀도를 낮추는 노력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답변일 2014.08.06